12월 마지막 주 날씨, 월요일 최고기온 8도...주간 영상 기온 계속돼

2019년 12월 마지막 주가 다가왔습니다. 도시 곳곳이 연말 분위기와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는 사람들의 설렘으로 가득 차 있는 것 같은데요. 작년보다 비교적 높은 12월 날씨를 유지하고 있는 2019년 마지막 주의 날씨는 온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월요일인 23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영상 8도까지 올라가면서 사람들의 옷차림을 가볍게 해줄 것 같습니다. 약간의 바람이 불 예정이지만 하루 중 해를 볼 수 있는 7시간가량 지속되면서 체감기온도 영상 6도를 유지할 예정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도, 체감기온은 영하 3도까지 떨어질 예정인데요. 낮은 확률의 비 소식이 함께 전해졌습니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은 바람이 잔잔한 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아쉽게도 눈 소식은 없으며 낮 최고기온이 영상 4도를 유지하여 바깥활동하기에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박싱데이인 26일에는 하루종일 흐릴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주말인 토요일(28일)에는 비와 눈을 동반한 날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60%의 확률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으며 그 폭은 비는 1mm이하, 눈은 1cm이하라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2월 마지막 주, 조금은 따뜻한 날씨에 많은 분들이 바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변화하는 날씨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셔서 즐거운 연말, 그리고 행복한 새해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기사 참조: The weather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