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 먹는 대마초 승인..내년 상반기 본격 판매시작

:: 캐나다 정부 먹는 대마초 승인..내년 상반기 본격 판매시작  ::

    끊임없는 논쟁 끝에 전 세계 몇 안 되는 대마초 합법 국가가 된 캐나다. 작년부터는 먹는 대마에 관한 소문도 무성했었는데요. 이미 마리화나를 활용한 쿠킹클래스 등이 성행하는 등, 캐나다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마약류로 지정한 대마초를 가지고 어떻게 더 흥미롭게 활용해 볼 수 있을지 고민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소문만 무성했던 먹는 대마초가 정부 승인을 거친 상태이며, 빠르면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판매될 제품은 캔디나 젤리 등 마리화나 추출액을 넣은 스낵류와 더불어, 실제 요리에 활용 가능한 대마초 버터 등이 시판될 예정입니다. 단 한 방울로도 대마초의 향과 환각 효과를 일으키는 강력한 농축액 타입도 시판될 가능성이 높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말도 많고, 문제도 많은 대마초가 이제는 먹거리 시장까지 점령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러분은 먹는 대마초,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Translated and rewritten by Daeyul Daniel Song _ Reference Source -  www.freshdaily.ca/food/2019/12/cannabis-edibles-canada/ on website, Lead image via NBC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