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둘째주 날씨, 월요일 눈 최대 15cm 내려 퇴근길 혼잡 예상

11월에 접어들면서 몇 번 눈이 내리는 날씨를 경험하게 되는데요. 월요일인 11일 토론토와 GTA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10일인 일요일 자정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하루 종일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며, 시간에 따라 한 두차례 시간당 1~2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토론토에는 최대 15cm의 눈이 예상되었지만, 나이아가라 근교에는 25cm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눈으로 인한 교통체증이 굉장히 심할 것 같은데요. 아침부터 시작된 눈이 오후와 저녁까지 계속될 예정이라 출.퇴근길 운전하시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행히 화요일에는 구름이 걷히고 해가 나기 시작하면서 눈이 내린다는 예보는 없는데요. 하지만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낮 최고기온이 영하 6도, 밤에는 영하 13도까지 떨어질 예정이며 이에 따라 체감기온도 영하10도 아래로 내려갈 예정입니다. 

목요일 기온은 다시금 영상권을 회복할 예정입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낮 최고기온이 영상 1도로 올라갈 예정이며 약간의 진눈깨비 같은 눈이 내릴 예정입니다. 금요일 밤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면서 주말인 토요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영하 4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11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겨울날씨가 계속되어 많은 눈 소식이 있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윈터 타이어를 구비하지 않으신 분들은 각별히 운전에 주의 바라며 급변하는 날씨 소식을 확인하셔서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사 및 사진 참조: the Weather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