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토론토, 필, 욕 지역 교육청 10월 7일부터 전면 파업 예고. 해당 지역 초,중,고등학교 수업중단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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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쩡몬 댓글 0건 조회 5,878회 작성일 19-10-03 22:58본문
토론토 교육청(Toronto District School Board), 미사사가 지역의 필 교육청(Peel District School Board), 노스욕 지역의 욕 교육청(York District School Board)은 다음주 월요인 10월 7일부터 파업에 돌입하여 수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지난달 5일, 온타리오 주 내 55,000여 명의 교육 근로자를 대표하는 ‘캐나다공무원노조(Canadian Union of Public Employees, 이하 CUPE)’가 공립, 가톨릭, 프랑스, 영어 교육청에 합리적인 일자리 정책의 수립이 기한 내에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사전에 예고하였습니다. 요구사항 관철을 위해 이번주인 9월 30일 월요일부터 태업(work-to-rule) 캠페인을 시작하였으나, 주정부가 대화에 나서지 않아 최악의 경우 파업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노조와 주정부는 10월 4일 금요일에 재협상을 시도할 예정이며, 협상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경우 다시 수업이 재개될 가능성도 남아있습니다.
해당 지역에 자녀들을 둔 학부모님들은 교육청 홈페이지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온타리오 주 교육부 장관 스테판 레체(Stephen Lecce)는 이러한 CUPE의 발표가 실망스럽다고 대응하며,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협상을 타결하여 부모, 학생, 교육자 모두에게 명확한 예측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월튼은 회장은 협상을 지연시키는 가장 중요한 이슈로 ‘지역 우선 기금(local priorities fund)’ 삭감 조치를 지적하였습니다. 이는 2016년에 보조교사, 학교 관리인, 사무직 직원 등의 고용을 위해 마련된 ‘지역 우선 기금’을 새로운 정부가 올해 5월 삭감한 것으로, CUPE 측은 이러한 예산 삭감으로 인해 지역 내 교육 관련 근로자의 고용 안정성이 현저하게 나빠졌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노조 측은 보수당 정부의 교육예산 삭감으로 인한 인원 및 근무시간 감축을 재고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으나, 주정부는 노조원들의 유급 병가에 지출되는 비용을 문제 삼고 있는 관계로 현재까지 협상이 결렬되어 온 상태입니다. 현재의 규정에 따르며 CUPE 소속 직원들은 11일의 유급병가를 사용할 수 있으며 단기병가에 대해 급여의 90%를 받고 있습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가는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조와 주정부가 빠른 시일 내에 타협점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지난달 5일, 온타리오 주 내 55,000여 명의 교육 근로자를 대표하는 ‘캐나다공무원노조(Canadian Union of Public Employees, 이하 CUPE)’가 공립, 가톨릭, 프랑스, 영어 교육청에 합리적인 일자리 정책의 수립이 기한 내에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사전에 예고하였습니다. 요구사항 관철을 위해 이번주인 9월 30일 월요일부터 태업(work-to-rule) 캠페인을 시작하였으나, 주정부가 대화에 나서지 않아 최악의 경우 파업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노조와 주정부는 10월 4일 금요일에 재협상을 시도할 예정이며, 협상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경우 다시 수업이 재개될 가능성도 남아있습니다.
해당 지역에 자녀들을 둔 학부모님들은 교육청 홈페이지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월튼은 회장은 협상을 지연시키는 가장 중요한 이슈로 ‘지역 우선 기금(local priorities fund)’ 삭감 조치를 지적하였습니다. 이는 2016년에 보조교사, 학교 관리인, 사무직 직원 등의 고용을 위해 마련된 ‘지역 우선 기금’을 새로운 정부가 올해 5월 삭감한 것으로, CUPE 측은 이러한 예산 삭감으로 인해 지역 내 교육 관련 근로자의 고용 안정성이 현저하게 나빠졌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노조 측은 보수당 정부의 교육예산 삭감으로 인한 인원 및 근무시간 감축을 재고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으나, 주정부는 노조원들의 유급 병가에 지출되는 비용을 문제 삼고 있는 관계로 현재까지 협상이 결렬되어 온 상태입니다. 현재의 규정에 따르며 CUPE 소속 직원들은 11일의 유급병가를 사용할 수 있으며 단기병가에 대해 급여의 90%를 받고 있습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가는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조와 주정부가 빠른 시일 내에 타협점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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