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캐나다의 내일로, 캔레일 패스 (Canrail Pass) -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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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3,641회 작성일 19-09-17 10:17본문
토론토와 밴쿠버를 운행하는 THE GREAT WESTERN WAY 중,
마지막 종착역 Vancouver의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등을 소개합니다.
캐나다의 부산, 벤쿠버(Vancouver)
출발지 토론토를 지나서 캐나다 양 끝을 잇는 ‘The Great Western Way’의 마지막 종착지인 아름답고 깨끗한 항구도시 밴쿠버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밴쿠버는 토론토와 몬트리올을 잇는 세 번째로 큰 도시이며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바다와 산이 잘 어우러져 있는 항구도시인 만큼 무역이 많이 발전하였으며, 특성상 다른 지역에 비해 이민율이 상당히 높은 도시입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중국인이 거주하는 도시로 큰 차이나타운이 자리 잡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인들 또한 6만여 명 이상이 거주하는 큰 도시입니다.
각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밴쿠버 겨울철엔 여름 못지않게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요. 북미에서 가장 큰 스키장인 휘슬러 스키장이 밴쿠버에서 1시간 40분가량 떨어진 거리에 있습니다. 하지만 그곳 까지 가지 않더라도, 시내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스키장이 있어서 시내 관광과 스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스키 시즌 이외에도 수영, 트레킹, 하이킹, 암벽등반 등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다만 가을, 겨울에는 ‘레인쿠버’라고 불릴 만큼 비가 오는 날이 많기 때문에 그것만 참고하시면 좋은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밴쿠버 필수코스 고풍스러운 Gastown
개스타운은 밴쿠버 다운타운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많아 올드타운의 아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기념품 샵들이 많아서 관광객들에게는 관광상품을 쇼핑하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위의 사진은 개스타운의 대표적인 명물 증기 시계 입니다. 15분마다 기차 소리를 내며 증기를 뿜어내는 이 시계는 1875년에 만들어져 1977년 개스타운에 세워졌다고 하는데요. 높이 5m, 무게는 무려 2t으로 세계 최초의 증기 시계입니다. 저녁이 되면 운치 있는 거리의 조명들이 여행의 분위기를 한층 자아냅니다.
밴쿠버의 상징, 캐나다 플레이스(Canada Place)
개스타운 입구에서 좀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밴쿠버의 상징, 캐나다 플레이스입니다. 항구도시인 밴쿠버를 대표하는 것처럼, 마치 5개의 하얀 돛을 단 거대한 호화 유람선이 항구에 정박해 있는듯한 모습입니다. 캐나다 플레이스는 1986년 밴쿠버에서 열린 ’86 엑스포’를 위해 지어진 건물로 지금은 국제회의장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부에는 호텔뿐만 아니라 영화관, 쇼핑몰 등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관광지입니다. 캐나다플레이스에 있는 4D 비행기 시뮬레이션 ‘Flyover‘도 한번 타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선글라스와 자전거는 필수! 원시림 공원 Stanley Park
400ha의 넓은 공원으로 원시목이 많기로 유명한 스탠리공원입니다. 태평양 해안을 따라서 펼쳐진 공원은 밴쿠버 다운타운과 이어져 있으며 사계절 온화한 날씨를 가진 덕에 밴쿠버에서 자전거를 타기에 안성맞춤 장소입니다. 스탠리 공원 주위에 자전거를 렌트할수있는 렌탈샵도 많으니 햇볕 좋은 날에 자전거를 타며 다양한 관광시설과 곳곳에 설치되어있는 원주민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공원을 둘러보는 여유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남녀노소 누구나 쉬어가는 곳 English Bay
북쪽 남쪽으로 선셋 비치, 제리코 비치 등 여러 유명한 해변들이 늘어서 있는 잉글리시 베이입니다. 여름이면 많은 사람이 해변을 찾아 일광욕을 수영을 즐기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밴쿠버 시민들의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프라이드 퍼레이드, 세계 불꽃 축제, 수영대회 등 각종 문화 행사들이 주변에서 개최합니다. 비치에 놓여있는 통나무에 앉아 밴쿠버의 근사한 야경을 즐겨보세요.
・ 3월호 전반적인 캔레일 패스에 대한 소개
・ 4월호 캐나다 동전을 만든 광산도시 Sudbury
・ 5월호 곰돌이푸의 고향 Winnipeg
・ 6월호 햇빛의 축복을 받은 도시 Saskatoon
・ 7월호 사계절 내내 축제의 도시 Edmonton
・ 8월호 록키의 보석 Jasper
*캔레일 패스를 통해 여행을 하신분들의 후기를 기다립니다. toronto@cbmpress.com
CBM PRESS TORONTO 9월호, 2019
페이스북 : @cbmtoronto
인스타그램 : @cbm_press_tor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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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종착역 Vancouver의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등을 소개합니다.
캐나다의 부산, 벤쿠버(Vancouver)
출발지 토론토를 지나서 캐나다 양 끝을 잇는 ‘The Great Western Way’의 마지막 종착지인 아름답고 깨끗한 항구도시 밴쿠버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밴쿠버는 토론토와 몬트리올을 잇는 세 번째로 큰 도시이며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바다와 산이 잘 어우러져 있는 항구도시인 만큼 무역이 많이 발전하였으며, 특성상 다른 지역에 비해 이민율이 상당히 높은 도시입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중국인이 거주하는 도시로 큰 차이나타운이 자리 잡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인들 또한 6만여 명 이상이 거주하는 큰 도시입니다.
각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밴쿠버 겨울철엔 여름 못지않게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요. 북미에서 가장 큰 스키장인 휘슬러 스키장이 밴쿠버에서 1시간 40분가량 떨어진 거리에 있습니다. 하지만 그곳 까지 가지 않더라도, 시내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스키장이 있어서 시내 관광과 스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스키 시즌 이외에도 수영, 트레킹, 하이킹, 암벽등반 등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다만 가을, 겨울에는 ‘레인쿠버’라고 불릴 만큼 비가 오는 날이 많기 때문에 그것만 참고하시면 좋은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밴쿠버 필수코스 고풍스러운 Gastown
개스타운은 밴쿠버 다운타운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많아 올드타운의 아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기념품 샵들이 많아서 관광객들에게는 관광상품을 쇼핑하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위의 사진은 개스타운의 대표적인 명물 증기 시계 입니다. 15분마다 기차 소리를 내며 증기를 뿜어내는 이 시계는 1875년에 만들어져 1977년 개스타운에 세워졌다고 하는데요. 높이 5m, 무게는 무려 2t으로 세계 최초의 증기 시계입니다. 저녁이 되면 운치 있는 거리의 조명들이 여행의 분위기를 한층 자아냅니다.
밴쿠버의 상징, 캐나다 플레이스(Canada Place)
개스타운 입구에서 좀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밴쿠버의 상징, 캐나다 플레이스입니다. 항구도시인 밴쿠버를 대표하는 것처럼, 마치 5개의 하얀 돛을 단 거대한 호화 유람선이 항구에 정박해 있는듯한 모습입니다. 캐나다 플레이스는 1986년 밴쿠버에서 열린 ’86 엑스포’를 위해 지어진 건물로 지금은 국제회의장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부에는 호텔뿐만 아니라 영화관, 쇼핑몰 등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관광지입니다. 캐나다플레이스에 있는 4D 비행기 시뮬레이션 ‘Flyover‘도 한번 타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400ha의 넓은 공원으로 원시목이 많기로 유명한 스탠리공원입니다. 태평양 해안을 따라서 펼쳐진 공원은 밴쿠버 다운타운과 이어져 있으며 사계절 온화한 날씨를 가진 덕에 밴쿠버에서 자전거를 타기에 안성맞춤 장소입니다. 스탠리 공원 주위에 자전거를 렌트할수있는 렌탈샵도 많으니 햇볕 좋은 날에 자전거를 타며 다양한 관광시설과 곳곳에 설치되어있는 원주민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공원을 둘러보는 여유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남녀노소 누구나 쉬어가는 곳 English Bay
북쪽 남쪽으로 선셋 비치, 제리코 비치 등 여러 유명한 해변들이 늘어서 있는 잉글리시 베이입니다. 여름이면 많은 사람이 해변을 찾아 일광욕을 수영을 즐기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밴쿠버 시민들의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프라이드 퍼레이드, 세계 불꽃 축제, 수영대회 등 각종 문화 행사들이 주변에서 개최합니다. 비치에 놓여있는 통나무에 앉아 밴쿠버의 근사한 야경을 즐겨보세요.
・ 3월호 전반적인 캔레일 패스에 대한 소개
・ 4월호 캐나다 동전을 만든 광산도시 Sudbury
・ 5월호 곰돌이푸의 고향 Winnipeg
・ 6월호 햇빛의 축복을 받은 도시 Saskatoon
・ 7월호 사계절 내내 축제의 도시 Edmonton
・ 8월호 록키의 보석 Jasper
*캔레일 패스를 통해 여행을 하신분들의 후기를 기다립니다. toronto@cbm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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