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6위 선정!

최근 캐나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뉴스를 보고 있자면, 토론토도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최근 토론토가 세계에서 6번째로 안전한 도시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 순위는 60개 주요 도시를 평가하는 이코노미스트의 2019년 안전도시 지수에서 따른 것으로 연구자들은 전반적인 도시 안전을 평가하기 위해 디지털, 건강, 인프라 및 개인 보안 요인을 조사했습니다. 도시의 거주자들에게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 전용 사이버 보안 팀, 재해 연속성 계획 및/또는 지역사회 기반 경찰 순찰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여부가 기준이 되었다고 하네요.
도쿄는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싱가포르와 오사카도 세계에서 2, 3번째로 안전한 도시라는 타이틀을 유지했습니다. 토론토는 총점 87.8점으로 10위 안에 든 유일한 캐나다 도시입니다. 한국은 당당히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0곳을 확인해 보시죠!

1. Tokyo, Japan
2. Singapore
3. Osaka, Japan
4. Amsterdam, the Netherlands
5. Sydney, Australia
6. Toronto, Canada
7. Washington DC, U.S.A.
8. Copenhagen, Denmark | Seoul, South Korea (8/9)
9. -
10. Melbourne, Australia

미국 도시 중 유일하게 10위 안에 든 워싱턴 D.C.는 이전 보고서에서 23위에서 7위로 크게 상승했습니다. 반대로 홍콩은 2017년 9위에서 2019년 20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이 보고서는 부유한 도시 지역이 더 안전한 지역인 경향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또한 재정적인 제약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그들이 보안 조치를 강화할 수 있는지에 더 초점을 맞출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기도 한다는 평입니다. 더 자세한 이번 조사의 결과를 보기 원하시는 분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링크 : https://safecities.economist.com/wp-content/uploads/2019/08/Aug-5-ENG-NEC-Safe-Cities-2019-270x210-19-screen.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