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암 연구소, “훈제 연어, 너무 자주 먹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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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국 암 연구소, “훈제 연어, 너무 자주 먹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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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4,581회 작성일 19-07-3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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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욕타임스에서 염장 훈제한 가공 생선 제품은 발암 위험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연구소(AICR) 소금에 절여 훈연한 생선은 같은 방식으로 가공한 쇠고기나 돼지고기 등과 같은 범주에 넣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식재료의 문제라기보다는 가공법의 문제인 것입니다.
 2015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연구소는 가공육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발암 물질이라고 규정한 있습니다.
당시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훈제한 생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아, 일각에서는 가공육 대신 가공 가금류나 생선 제품을 먹으면 된다는 논란이 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연구소 측은 "가금류 어류를 훈제하여 가공한 식품에 대해서도 발암 가능성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면서 " 단계에서 육류와 비교할 무엇이 낫다고 말할 없다" 설명했습니다.

 이어 "가공육을 적게 먹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 이유로 훈제 생선 역시 매일 먹기보다는 가끔 먹는 별식 정도로만 섭취하는 좋다" 권고했습니다.
 연구자들은 염장 훈연한 식품들이 발암 위험을 높이는 원인으로 염장할 쓰는 소금, 연기를 발생하는 화학물질, 방부제로 쓰이는 질산염 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가공되지 않은 식품을 놓고 보면, 육류 대신 어류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심장 질환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염장 훈제한 식품에 있어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진 없어 가능하면 자주 먹지 않을 것을 전문가들은 권고하고 있습니다.


(사진= pxh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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