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 혼자살기 위해 필요한 평균금액 3천불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 토론토에 혼자살기 위해 필요한 평균금액 3천불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
..대중교통이용 기준, 가장 큰 부담은 역시 렌트비인 것으로 조사..
토론토의 평균 하우스 매매가격이 13억을 넘어섰습니다. 이제 젊은이들에게 내집마련의 꿈은 그야말로 꿈에 머물러야하는 현실적인 일에서 점점 더 멀어지고 있습니다. 문화시설 경험이나 다양한 일자리의 경험 등이 풍부한 토론토는 단연, 캐나다에서도 매력적인 도시로 손꼽히는 살기 좋은 도시인 것은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그칠 줄 모르고 치솟는 렌트비에 미국 관세 법이 변경됨에 따라 기존 식재료를 구입하는 부담까지 더해져 점점 도시생활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토론토에 혼자 살기위해 필요한 평균금액이 3천불을 넘어섰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물론 대중 교통을 이용한 기준이며, 예상가능했지만 가장 큰 부담은 바로 주거지를 위한 렌트비용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1.주거비용 평균 금액 : 월 평균 2,394.88 달러
-다운타운 원 베드룸 렌트 비용 평균이 작년 처음 2천불을 넘어서고 지금 현재 평균가격은 2,270불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물론 하이드로나 보험료 등 기타 관리비가 포함되지 않은 금액입니다. 전기세와 인터넷 서비스등을 이용하는 데 지출하는 평균 최소 금액이 70불 가량이기 때문에 주거비용으로만 벌써 약 2,400불을 지출하게 됩니다.
2.휴대전화 사용비용 : 월 평균 90달러
휴대전화 사용 플랜 비용이 세계에서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난 캐나다의 평균 월 사용금액은 90달러입니다. 데이터 4기가바이트 플랜의 평균 가격은 90달러 정도로 조사되었습니다.
3.대중교통이용비용 : 월 평균 196.25달러
대부분의 토론토 거주자들이 자가 차량이 있음에도 주차문제를 고려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이 자료에서는 자가 차량이 없는 경우를 기준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지출하는 비용으로 계산하였습니다. TTC 월 정액 요금이 146.25달러이며 간간히 이용하게 되는 우버 및 리프트 서비스 비용에는 평균 50달러 정도를 지출하게 됩니다.
4.생활용품 지출비용 : 월 평균 266.11달러
별거 아닌 사소한 물건 가격들도 조금씩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요즘,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데 보통 260달러를 지출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5.문화생활 및 외식비용 : 월 평균 270달러
외식비용역시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전체적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외식하는 일 자체가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지는 가운데, 평균 외식비는 약 270달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건강관리 및 피트니스 : 월 평균80달러
대도시에 사는 시민들에게 주어진 특권과도 같은 다양한 피트니트 시설과 클래스들에 시민들은 평균적으로 80달러 정도의 지출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Total: 3,224 달러
이렇게 토론토에 혼자 거주하며 적당한 여가생활을 하면서 지내는데 필요한 금액은 3,224달러 정도 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를 12개월로 환산하면 38,688달러로 계산됩니다. 가끔 필요한 전자제품을 구입하거나 예상치 못한 지출이 종종 발생하는 것 까지 생각하면 연평균 토론토에 살기위해 4만불 정도의 금액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계속해서 정부가 지속적으로 주택 및 주거지 관련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좀 더 안정적인 가격의 주택시장이 형성되어 젊은이들이 꿈꾸며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지 시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___ Translated and rewritten by CBM editor Daeyul Song,[Source -  /toronto/minimum-amount-live-alone-toronto-2019 on dailyhive website, Lead image via University of Toronto Photo of Toronto skyl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