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캐나다 스파이시 맥치킨 처음으로 선보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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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맥도날드 캐나다 스파이시 맥치킨 처음으로 선보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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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itor Daniel S… 댓글 0건 조회 5,479회 작성일 19-01-3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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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도날드 캐나다 스파이시 맥치킨 처음으로 선보여 화제 ::
50년 전 최악의 폭설 기록을 갱신 한 가히 끔찍했던 폭설과 함께 한파주의보 또한 지속적으로 발령되고 있는 가운데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틈새시장을 노리며 맥도날드 캐나다가 야심찬 새로운 버거 메뉴 아이템을 발표하였습니다.
보통 기존에 판매 중이던 시그니처 메뉴들에 대하여는 기존의 레시피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판매를 해 오던 맥도날드이기에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맥치킨에 새로운 레시피를 도입하였다는 소식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매운 버전 맥치킨인 스파이시 맥치킨은 앞으로 3차례에 걸처 점점 더 매운 버전으로 출시 할 예정입니다. 한정판 메뉴로 일단 출시하지만 반응에따라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잡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 ▲ 실제로 출시 할 맥도날드의 세 가지 매운맛 버전 맥치킨 버거 Image via Daily Hive ]


첫 번째 버전의 스파이시 맥치킨은 1월29일 출시되었으며 톡 쏘는 매운 맛이 특징인 할라피뇨 맥치킨 버거입니다. 맵기를 숫자 단위로 환산하여 표시하는 스코빌 지수에 따르면 할라피뇨고추는  2,500 ~ 10,000 스코빌 지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매운 고추로 유명한 청양고추의 경우 약 4,000 ~ 12,000 스코빌 지수를 자랑합니다.
두 번째로 출시 하게 될 스파이시 맥치킨 버거는 2월12일 출시 할 예정이며 할라피뇨 보다 더 매운 고추를 사용한 하바네로 맥치킨 버거입니다. 하바네로 고추는 멕시코산 고추 품종으로 스페인어로 아바네로라고 발음합니다. 같은 멕시코산 고추인 할라피뇨는 명함도 못내밀 정도로 매운맛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망의 세번째 스파이시 맥치킨 버거는 너무 매워서 Ghost Pepper 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는 부트졸로키아 고스트페퍼 맥치킨 버거입니다. 출시 예정일은 다가오는 2월26일입니다.  부트졸로키아(고스트페퍼) 의 스코빌 지수는 무려 85만 107만 사이 이며 가장 매운 고추로 기네스북에 올랐던 고추이기도 합니다. 북미 쪽에서는 주로 유령 고추(ghost chili, ghost pepper)라고 부르며 의미 그대로 시식한 사람은 자신의 영혼이 몸을 빠져나가는 유체이탈을 경험하게 될 정도로 무섭게 맵다는 뜻의 의미로 부를 정도로 강력한 매운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 차례에 걸쳐 세 단계로 매운 맛을 업그레드 해 가며 출시하는 이번 스파이시 맥치킨 버거는 일단 3월11일까지 판매를 진행하고 추후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반응에 따라 메뉴 아이템을 고정하여 출시할지 결정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푸드 트렌드에 맞게 패스트 푸드의 선두주자인 맥도날드가 야심차게 준비한 스파이시 맥치킨 버거 시리즈가 실제로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게될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며칠 전 출시한 할라피뇨 맥치킨 버거의 경우 기대보다 매운 맛이 덜하다는 평이 전반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후 출시 될 더욱 매운 맛이 강조 된 맥치킨 버거의 반응을 어떨지 더 지켜봐야 겠습니다.
 
 
 
 
 

___ Translated and rewritten by CBM editor Daeyul Song,[Source - /toronto/mcdonalds-spicy-mcchicken-canada on dailyhive website, Lead image via Foodservice and Hospitality Magaz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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