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10개 주에 걸쳐 54명의 식중독 환자발생 보건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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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캐나다 10개 주에 걸쳐 54명의 식중독 환자발생 보건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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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itor Daniel S… 댓글 0건 조회 4,263회 작성일 19-01-2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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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10개 주에 걸쳐 54명의 식중독 환자발생 보건부 비상 ::
유난히 일반 육류 관련 식중독 사고 보다 살모넬라 균에 노출 되기 쉬운 육계류 가공품 관련 식중독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당국이 바로 어제 한 회사의 닭고기 가공품인 치킨 너켓을 섭취 후 캐나다 10개 주, 즉 모든 주에 걸쳐 총 54명의 살모넬라 식중독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참기 어려운 복통을 유발하며 탈수증상과 고열로 이어지는 살모넬라 균에 의한 식중독은 사망하는 경우는 드물기는 하지만 치사율을 아주 배제할 수는 없는 치명적 식중독으로 더욱 주의 관리가 요구되는 감염 질환입니다.
전파되는 경로로는 오염된 물 지하수 및 음용수 등 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며 이 경로를 통해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동물이나 감염된 동물 주변 환경에 접촉하여 감염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증상은 바로 나타나지 않으며 잠복기간인 6~72시간 내로 서서히 증상이 나타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흔한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위장증상 등이 나타나며 보통 수일에서 일주일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해당 회사는 "Crisp & Delicious"라는 업체이며 이 업체의 1.6Kg 닭가슴살 너겟에서 살모넬라 식중독 균이 검출 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 제품 리콜 진행 중이며 보건부가 철저한 위생 관리를 권장하였습니다. 여름철대비 손씻기에 소흘리하는 경우가 많고,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도 겨울철에 더욱 낮아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생식 섭취의 증가도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률을 높이는데 반드시 해당 육가공품에 대한 안전 조리 온도를 준수하여 음식을 조리 후 섭취하고 손씻기를 생활화 하는 것이 감염으로 부터 안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 실제 리콜 접수 된 Crisp & Delicious 회사의 닭가슴살 치킨 너겟 제품 ]


해당 회사 제품은 이미 캐나다 전 지역에 판매가 지속되고 있던 제품으로 감염 된 제품을 구입하고 보관 중인 소비자들에게도 잠재적인 위험을 끼칠 수 있어 반드시 본 제품을 리콜 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관련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섭취하여 감염되는 피해사례가 없도록 적극 리콜 제품에 대한 보도를 계속 할 것이라고 보건부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겨울철 간편식품의 섭취 횟수가 높아지는 만큼 각 가정에서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더불어 서두르지 않고 충분한 시간 동안 조리해야 안전사고의 위험을 예방 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___ Translated and rewritten by CBM editor Daeyul Song,[Source - /toronto/salmonella-outbreak-raw-chicken-january-2019 on dailyhive website, Lead image via Diggimall Recipes 메인 이미지는 실제 리콜 제품과 관련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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