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캐나다 무인자동차 시스템 토론토에 시범운행

:: 우버캐나다 무인자동차 시스템 토론토에 시범운행 ::
먼 미래의 일처럼 느껴졌던 무인자동차 시대가 머지 않아 토론토에 소개 될 것으로 보입니다. 획기적인 차량 이동 서비스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을 만큼 급성장하고 있는 우버의 야심찬 프로젝트인 무인자동차 시범 운행이 토론토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시민들의 반응이 여전히 위험 요소가 많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버는 애리조나 주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가 한 보행자가 이 무인자동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불과 9개월 전에 일어난 일로, 여전히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무인자동차 서비스 시범운행을 토론토에서 재개하기로 한 것인데요. 이에 우버측은, 첨단 기술의 집합체로 위험요소는 최대한 줄였지만 지난번 애리조나에서 일어났던 예상치 못한 사고를 대비하여 무인자동차에도 안전요원이 탑승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본 프로젝트에 무려 2억달러를 투자하여 5년 내에 완전자동운전시스템 무인자동차가 고객들을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어릴 적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였던 무인자동차는 운전자의 조작 없이도 스스로 도로 상황을 파악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 자동차를 말합니다. 무인자동차에는 유리창 안쪽에 도로표지판 인식이 가능한 영상카메라와 위성위치확인시스템 등의 장치가 들어가며 자동차 지붕에 레이저 스캐너를 부착, 추월하는 자동차를 피할 수도 있으며 제한속도에 맞는 속도 조절도 가능합니다. 이 밖에도 고속 주행을 위한 차간 거리를 조정하거나 도로, 차선 등을 확인하는 기술이 연구되고 있는 중입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구글이 무인자동차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는데, 특히 도심 주행에 특화된 무인자동차로 교통신호를 인식하거나 교차로 상황을 확인하는 등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기술이 뛰어나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___Translated and rewritten by CBM editor Daeyul Song,[Source - /tech/2018/12/uber-testing-self-driving-cars-toronto & 시사상식사전 지식엔진연구소 박문각 on blogTO website, Lead image via P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