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들, 의료시스템 개선 될 가능성 없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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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인들, 의료시스템 개선 될 가능성 없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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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1,283회 작성일 24-01-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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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들, 의료시스템 개선 될 가능성 없다고 생각해


캐나다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의료 위기를 잠재우기 위해 고안된 여러 지방과의 새로운 연방 보건 협정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캐나다인들은 그들 지방의 의료 질이 개선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새로운 설문 조사가 밝혔습니다.


레거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연방정부가 주들에 1,960억 달러 규모의 보건협정을 제시한 지 거의 1년 만에 실시된 것으로, 의료비 지원을 늘리고 의료종사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입니다. 캐나다 의사 협회 회장인 캐슬린 로스 박사는 의사, 간호사 및 기타 의료 전문가들은 수년 전부터 의료 종사자의 위험한 부족에 대해 경고해 왔으며, 이로 인해 인력이 부족한 응급실과 전체 의료 시스템에서 느끼는 일차 의료의 부족이 초래되었다고 말합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0%가 자신이나 가족이 필요로 할 경우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기 때문에 캐나다인들은 그 영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스는 "캐나다인들이 우리의 캐나다 의료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렸다는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의료 시스템에 대한 캐나다인들의 신뢰를 재건하기 위해 우리의 모든 힘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것은 정기적이고 접근 가능한 치료에서 시작된다."라고 말합니다. 


정부가 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협력할 조짐을 보이고 있음에도 여론조사 응답자의 17%만이 향후 2년 안에 의료 상태가 개선될 가능성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캐나다 성인 1,536명을 대상으로 한 Leger의 웹 설문조사는 온라인 여론조사가 진정한 무작위 표본으로 간주되지 않기 때문에 오차한계를 부여할 수 없습니다.


애틀랜틱 캐나다에서 조사한 사람들 중 무려 87퍼센트가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치료를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걱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애틀랜틱 캐나다와 퀘벡의 사람들은 또한 각각 66%와 51%로 자신의 건강 시스템이 열악하거나 매우 열악하다고 평가할 가능성이 더 높았습니다. 한편, 알버타 주에 사는 사람들의 46퍼센트와 BC 주에 사는 사람들의 40퍼센트가 자신들의 의료 시스템이 좋다고 답했습니다.


(사진=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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