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렌트비 대폭 하락..그러나 생활비는 여전히 높은 수준

토론토 렌트비 대폭 하락..그러나 생활비는 여전히 높은 수준

토론토 및 GTA지역의 렌트비가 최근 몇 달간 지난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시민들이 느끼는 생활비 지출 영역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요. 이유는 반복적으로 상승되는 생필품 가격 때문이었습니다. 

Urbanation의 연말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말에 GTA(광역 토론토 지역)의 평균 콘도 임대료는 전 분기 동안 5.7% 하락하여,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이후에 기록된 것 중에서 가장 큰 분기별 가격 하락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게다가 12월 말까지 토론토 전지역에 대하여 총 18,255개의 새로운 임대 주택이 건설 중에 있기 때문에 임대료 안정화가 지속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24년 1월에 발표된 Rentals.ca 및 Urbanation National Rent Report에 따르면, 토론토의 1베드룸 임대료 평균가는 이제 2,521달러이며, 2베드룸은 3,314달러입니다. 이 두 수치를 보았을 때, 전 월 대비 2.8%에서 3.9% 정도의 하락률을 보여줍니다.

[ Lead photo by Century 21 Atria Realty Inc. via Strata.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