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경찰이 부상당한 사슴을 도끼로 사살하는 모습이 담겨, 수사 진행 되

^{온타리오 주 경찰(OPP) 소속 경찰관이 부상당한 사슴을 도끼로 살해하는 장면이 포함된 충격적인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돼 대중과 동물복지단체 회원들의 분노와 혐오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9월 3일 촬영된 동영상에는 온타리오주 케노라의 한 주택가에서 경찰이 부상당한 동물을 출동시키기 위해 한 경찰관이 반복적으로 도끼를 휘두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경찰관들은 사슴이 부상으로 쓰러지기 전까지 오랜 기간 고통을 받기 위해 방치했다고 전했는데요, OPP는 성명을 내고 "군이 이번 사건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 모든 과정은 경찰관들이 훈련받은 내용이 아니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OPP의 발언조차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동물복지단체는 OPP를 고발하고 대응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애니멀 저스티스 측은 "경찰관들이 동물을 안락사하기로 했지만 안전하고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하거나 지원을 요청하는 대신 도끼의 뭉툭한 끝으로 사슴의 머리를 마구 때리고 고통 속에 천천히 죽게 내버려 두었는데, 끔찍한 사건을 목격한 지역 주민들은 1시간 동안 사슴이 살아있었다고 말했는데요, 고문당한 사슴 사체는 다음날 지역 주민이 사슴을 덤불 속으로 옮겼을 때까지 길모퉁이에 남겨져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OPP가 동물 학대 혐의에 직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2015년에는, OPP 장교가 콜링우드에서 동물을 총으로 쏴 죽이기 전에 자신의 차량으로 개를 덮치는 장면이 반복적으로 촬영되 논란이 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