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환경운동가 토론토 시청 앞 사인 훼손혐의로 긴급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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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한 환경운동가 토론토 시청 앞 사인 훼손혐의로 긴급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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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866회 작성일 23-08-0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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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환경운동가 토론토 시청 앞 사인 훼손혐의로 긴급 체포

화요일 아침, 환경 운동가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한 여성이 토론토 시청 앞 광장에 있는 상징적인 토론토 사인을 밝은 분홍색으로 도색하고 콘크리트에 본인을 접착시켜 도시 건축물을 훼손시킨 혐의가 인정되어 그 자리에서 체포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의 피의자 Laura Sullivan은 캐나다 기후 변화 단체 On2Ottawa의 회원으로 토론토 사인을 분홍색으로 도색한 이유에 대한 거의 3분 길이의 증언을 비디오로 녹화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기후 변화에 대비하여 정부가 나서서 대책마련을 해야 할 중요한 순간인데, 자신의 이러한 활동으로 인해 더 관심을 끌기 위해 이러한 일을 계획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시민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결국 경찰은 그녀를 석방 조치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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