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한 임대인 주방 바닥에 침대 하나 공간 $950에 리스트 올려 화제

토론토 한 임대인 주방 바닥에 침대 하나 공간 $950에 리스트 올려 화제

최근 몇 년간 토론토에서 아파트 및 콘도 유닛을 임대하는 것은 그 어느 때 보다 더 치열했으며, 일부는 악몽 같은 현실이라 비판하기도 합니다. 토론토의 평균 1-베드룸 유닛의 월세는 이제 도시의 생활 비용이 급증함에 따라 2,500달러 이상으로 상승했습니다.

캐나다의 역대 최대 이민 흐름 이후에 주택 공급이 제한되어 경쟁이 치열해졌으며, 갑작스러운 주택 대출 금리 인상에 직면한 주택 소유주들은 임대 가능한 공간을 가능한 한 임대하거나 이미 부동산 소유주인 경우 법적으로 허용된 한도 내에서 가격을 인상시키고 있습니다.

임대인-임차인 관계 양측 모두에게 고통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인데요. 그것을 잘 보여주는 한 리스팅이 올라와 화제입니다. 노스욕에 위치한 작은 아파트인데, 950달러에 리스팅이 올라왔습니다. 공간은 거실도 아닌, 주방 한켠에 침대를 놓은 것이 전부인데도 불구하고 이 리스팅은 비교적 괜찮은 가격대로 여겨지고 있어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