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TTC 탈선 사고로 인해 부상자 발생

토론토 TTC 탈선 사고로 인해 부상자 발생

지난 월요일 저녁, TTC의 스카보로 RT 노선 운행 중 열차가 탈선하여 수십 명의 승객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국의 보고에 따르면 그 중 일부는 경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TTC는 어젯밤, 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엘스미어역 바로 앞에서 RT 노선 기차의 후방 차량이 분리되어 탈선한 사고를 보고했습니다. 보고된 바에 따르면 약 44명의 승객들이 역에서 철로를 통해 대피하였으며, 그 중 일부는 의료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섯 명의 승객이 경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원인은 현재 알려지지 않았으며, Line 3 운행을 대체하기 위해 20대의 셔틀 버스가 배치되었습니다. 이 탈선 사고 소식은 스카보로 RT 노선이 영구 폐쇄되기 전 약 4개월 남은 시점에 발생했습니다.

새로운 스카보로 지하철 연장이 예상되고 있는 2030년에 운영을 재개할 전망이며, 그 전까지 대체 버스 서비스가 이 지하철 노선의 역할을 대신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