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사랑스러운 요가 클래스, 퍼피요가 토론토 상륙

1인 가구의 증가 추세는 대도시일 수록 그 현상이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대한 준비를 위해 본인의 커리어를 쌓는데 더욱 집중하길 원하는 젊은이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이런 현상은 반려견 및 반려묘 입양과 분양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반려견 입양에는 큰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선뜻 분양이나 입양을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기 '강아지 나만 없어'하며 아쉬우셨던 분들께 꽤 흥미로운 소식이 하나 발표되었습니다. 오타와에서 그 사업을 처음 시작하여 지금까지 성공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강아지요가 Puppy Yoga 클래스가 바로 그것인데요. 요가는 전세계적으로 그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스포츠 종류로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명상과 호흡, 스트레칭 등이 결합된 복합적인 심신 수련 방법을 말하는 이 스포츠는 결합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 'yuj'  에서 시작해서 'yoga'가 되었으며 요가의 모든 과정에서 자주 나타나는 '마음의 성질'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요가는 맺음을 말하며 음역하면 유가가 되고 의역하면 '상응한다'는 뜻이 되는데요. 요가란 마음의 작용을 없애는 것이며 마음을 조절해서 마음의 움직임을 억제하여 인간 본래의 고요한 마음으로 돌아가는 상태를 요가라고 합니다.
이렇게 정신수련과 스포츠 운동이 결합된 요가를 좀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클래스가 토론토에 준비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가오는 9월2일 일요일, 토론토에 강아지 요가를 첫 선보일 예정입니다. 1인당 티켓가격은 35불로 책정되었으며 장소는 다운타운이나 노스욕이 될 예정입니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각각의 요가 클래스에 들어가는 강아지는 같은 종으로 구분한다고 합니다. 이를테면, 오전10시 클래스에는 허스키 강아지들만, 오후2시클래스에는 쉐퍼즈 종의 강아지만 편성하는 식으로 진행합니다. 로컬 브리더의 강아지나 유기견 및 구조견 등의 강아지들로 편성이 되며 시범적 클래스 운영을 시작으로 점차 확장 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집에서 키우지 못해 늘 아쉬웠던 사랑스러운 강아지, 함께 눕고 구르며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퍼피 요가 클래스를 경험 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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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Translated and rewritten by CBM editor Daeyul Song,[Source /sports_play/2018/08/puppy-yoga-toronto/ on blogTO website, Lead image via 1 Year Anniversary – Puppy Yo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