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er, 운전자와 탑승자 마스크 의무사항 철회

Uber, 운전자와 탑승자 마스크 의무사항 철회

Uber는 오는 금요일(22일)부터 운전자와 탑승자를 위한 마스크 의무사항을 철회합니다. 퀘백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4월 말까지 연장되었기 때문에 마스크가 여전히 필요합니다.

“각 지역 공중 보건 지침에 따라, 22일 금요일부터 퀘백을 제외한 지역에서 우버를 이용할 때 마스크는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캐나다 보건부의 조언에 따라, 개인 위험 및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강력히 권한다”고 우버 캐나다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BC와 온타리오주 등에서 마스크 의무사항과 실내 활동을 위한 백신 여권을 포함한 코로나 19 공중 보건 조치를 폐지한 후에 나온 것입니다. 승차공유 업체에 따르면, 개별적으로 운전자들은 여전히 자신의 탑승자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요구할 권리가 있으며, 손님이 거절할 경우 안전을 이유로 탑승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Uber와 Lyft 라이더 및 운전자에 대한 마스크 의무도 해제되었습니다. 플로리다의 연방 판사가 질병 본부가 대중 교통에 대해 마스크를 요구하는데 있어서 권한을 남용했다고 판결한 후 정책이 바뀌었습니다.

( 사진= unspla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