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6월 말 이후 가장 높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기록

온타리오주는 금요일 오전, 지난 6월 말 이후 일일 발생건수가 가장 많은 213건의 COVID-19건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6월 29일, 온타리오주는 257건의 확진자수를 보고했고, 한 달 후에 203건의 확진자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크리스틴 엘리엇 온타리오 보건부 장관에 따르면, 26개 공중보건부서에서 5명 이하의 확진자를 보고하고 있으며, 18개 보건부서에서는 새로운 확진자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엘리엇 장관은 “오늘 COVID-19 확진자의 67%가 40세 이하"라고 말하며 "신체적 거리 유지, 얼굴 가리개 착용, 손 씻기와 같은 일상적인 위생수칙들을 계속 고수하는 것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우리의 최선의 방어선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목요일 170건, 수요일 149건, 화요일 185건, 월요일 190건 등 계속해서 높은 수의 확진자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 4만3,068건의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으며, 39,598명이 회복되었고 2,813명이 사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사진출처: Shawn Goldberg/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