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us, 요금에 1.5%의 신용카드 할증료 추가 요청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Telus, 요금에 1.5%의 신용카드 할증료 추가 요청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1,157회 작성일 22-08-12 08:34

본문

Telus, 요금에 1.5%의 신용카드 할증료 추가 요청


신용카드로 휴대폰 요금을 지불하는 캐나다인들은 곧 매달 추가 요금을 내게 될 지도 모릅니다.


통신사 텔러스는 캐나다 라디오-텔레비전-통신위원회(CRTC)에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요금을 지불하는 고객의 요금에 1.5퍼센트 추가 요금을 부과할 수 있는 허가를 요청하고 있고 승인되면 빠르면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휴대폰 요금이 100달러인 앨버타 주의 고객의 경우, 기본 요금 100달러, GST 5달러, 추가 요금 1.58달러, 추가 요금 8센트의 GST가 청구 금액은 106.66달러가 됩니다. 텔러스는 규제당국에 보낸 서한에서 "회사는 8월 중순부터 기존 고객들에게 요금에 대한 사전통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9월 7일까지 이 제안을 결정해 줄 것을 규제 당국에 요청하고 있으며 10월 17일부터 새로운 요금을 부과하기 시작할 것이며 CRTC는 이 문제에 대해 판결을 내려야 하지만 통신사는 성명에서 이 계획이 완료된 것처럼 말했습니다. 텔러스는 인터뷰에서 "10월부터 텔러스 모빌리티와 홈서비스 고객이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것을 선택하면 신용카드 처리 수수료 1.5%가 부과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 수수료는 신용카드 결제를 받기 위해 발생하는 처리 비용의 일부를 회수하는 데 도움이 되며, 대부분의 고객의 경우 평균 비용이 2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며 은행이나 직불 거래 등을 통해 결제하면 쉽게 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텔러스의 이번 조치의 근거는 올 여름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 등 카드사들이 가맹점들이 수년간 지불한 수백만 달러 상당의 신용카드 처리 수수료를 환불해 주는 합의에 동의한 데서 비롯됐습니다. 결정적으로, 이 합의는 또한 사업체들이 10월부터 고객에게 직접 요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데, 이것이 텔러스가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많은 상인들이 신용 회사가 판매 처리에 부과하는 수수료에 대해 고객에게 직접 청구할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수수료는 판매액의 1% 미만에서 일부 프리미엄 카드의 경우 3% 이상까지 다양했습니다. 로저스와 벨 역시 비슷한 계획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연락했지만, 양사 대표는 아직 그 요청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15년 동안 텔러스를 이용해온 온타리오주 윈저의 케네스 하트는 이 계획을 "돈벌이"라고 부릅니다. 케네스 하트는 15년 동안 텔러스의 고객이었고 그는 회사가 이 새로운 정책에 실수를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사업적으로 좋지 않은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소비자들은 이미 감당할 수 없는 주택, 높아진 음식 가격, 비싼 휘발유 가격, 이 중 어느 것도 따라가지 못하는 임금 등으로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CRTC)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368건 80 페이지
토론토 뉴스 목록

캐나다 물가 상승률, 7월에 둔화됬지만 식료품 가격은 급등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8-16, 조회: 1640
캐나다 물가 상승률, 7월에 둔화됬지만 식료품 가격은 급등캐나다는 7월에 마침내 인플레이션이 둔화되었지만 식료품 가격에서는 그 반대 현상이 일어났습니다.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8.1%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급증은 39년 동안 볼 수 없었던 현상입니다. 7월 CPI는 7.6% 상승했으...

배스킨 라빈스, 캐나다에서 25개 새로운 점포 확장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8-16, 조회: 1556
배스킨 라빈스, 캐나다에서 25개 새로운 점포 확장배스킨 로빈스는 캐나다 확장에 관한 몇 가지 큰 계획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 아이스크림 전문점 체인점이 캐나다에서 51년 만에 가장 큰 프랜차이즈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약은 프랜차이즈 운영사인 맥마스터 그룹 홀딩스와 체결되었...

캐나다에서 기름값이 지금 떨어지고 있으며, 현재 가장 싼 지역은?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8-15, 조회: 1502
CAA에 따르면, 캐나다의 기름값이 지난 며칠 동안 하락하고 있다고 나타났습니다. 알버타, 브리티시컬럼비아, 매니토바, 뉴브런즈윅, 노바스코샤, 온타리오, 퀘벡주에서 지난 2일간 하락세를 보였으며, 사스카츄완, P.E.I 뉴펀들랜드 지역은 약간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 3개 지역에서도 한 달 전과 비교하면 가격이 ...

IKEA Canada 여름 세일 진행 중… 최대 50% 할인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8-15, 조회: 2165
IKEA Canada가 일부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대규모 여름 세일을 진행합니다.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 세일 행사는 캐나다에서 저렴한 가구를 구입하려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옵션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많은 종류의 품목에 대한 세일이 이뤄지고 있으며, 할인폭이 큰 품목은 여름용 야외 IKEA 가구, 장...

원숭이두창, 이름 바뀐다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8-15, 조회: 1725
원숭이두창, 이름 바꾼다 조만간 원숭이두창, Monkeypox 바이러스라 불리었던 이름이 바뀔 예정입니다.  WHO는 바이러스와 관련한 오명을 피하기 위해 곧 이름을 바꾸겠다며, “새로운 병명에 대해 공개적으로 도움을 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캐나다 기차 여행 두곳, 세계 최고 기차 여행 순위 포함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8-15, 조회: 2582
캐나다 기차 여행 두곳, 세계 최고 기차 여행 순위 포함Conde Nast는 세계 최고의 기차 여행 순위를 집계했으며, 두 개의 멋진 캐나다 기차 여행이 목록에 올랐습니다.로열캐나다퍼시픽과 록키 마운티니어 둘 다 세계 최고의 기차 여행 순위 목록에 올랐습니다. 로열캐나다퍼시픽은 14위에 올라있습니다. 콘드 나스트는 &qu...

캐나다, 육로 국경 횡단 시 어라이브캔 1회 면제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8-15, 조회: 1716
정부는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건강 정보를 여행객들에게 면제해 줌으로써, 한때 엄격했던 ArriveCAN 요건에 대한 규정이 완화된 것으로 보입니다.새로운 규칙은 ArriveCAN 요건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는 "일회성으로 검역, 검사 및 벌금에서 면제&qu...

베스트 캐나다 로드 트립 여행지 - Part.2

작성자: CBMysop, 작성일: 08-13, 조회: 1635
살면서 누구나 한번씩 꿈꾸는 아름다운 자연을 달리는 로드 트립! 특히나 캐나다 대자연 속을 드라이브하는 로드 트립은 더욱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는데요. 지난 달 소개해 드린 서부 로드 트립지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그 외 지역의 특별한 로드 트립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전세계 그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캐나다 ...

틴더, 캐나다인이 가장 싫어하는 앱으로 밝혀져

작성자: Calgary, 작성일: 08-12, 조회: 2285
캐나다인이 가장 싫어하는 어플은 데이트 앱인 틴더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IT 및 기술 정보 업체 Electronics Hub 은 3백만 개가 넘는 트위터 데이터를 분석해 사람들이 특정 앱에 대해 표출하는 감정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중립적인지를 파악하여 세계 각 국가의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앱을 선정했습니...

캐나다 평균 주택가격, 내년 말까지 최고치에서 25% 떨어질 수도

작성자: CBMMissB, 작성일: 08-12, 조회: 1671
캐나다 평균 주택가격이 내년 말까지, 2월 최고치에서 25%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3월부터 금리를 올리기 시작한 이후, 캐나다 전역의 주택시장이 상당히 둔화되었는데요. 캐나다 부동산 협회 자료에 따르면, 매매량은 급감했으며 평균 집값은 2월부터 6월까지 18...

ArriveCAN앱, 백신 접종 마친 만명의 여행자에게 격리 요청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8-12, 조회: 1119
ArriveCAN앱, 백신 접종 마친 만명의 여행자에게 격리 요청캐나다 국경 서비스청(CBSA)에 따르면, 완전 백신 접종을 한 여행자들에게 격리하라고 잘못 알려준 최근 ArriveCAN 앱 장애가 10,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CBSA는 코로나19 의무 건강정보 제출에 사용된 앱의 결함이 7...

렌트 아파트 계약에 성공하는 5가지 팁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8-12, 조회: 1278
렌트 아파트 계약에 성공하는 5가지 팁금리 상승으로 인해 많은 예비 주택 구매자들이 임대 시장에 머물면서 캐나다 전역의 주요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타이트한 시장 상황 속에서 토론토와 밴쿠버 같은 곳에서는 렌트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토론토 지역 부동산 위원회의 최근 임대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GTA의 방 하나...

Telus, 요금에 1.5%의 신용카드 할증료 추가 요청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8-12, 조회: 1158
Telus, 요금에 1.5%의 신용카드 할증료 추가 요청신용카드로 휴대폰 요금을 지불하는 캐나다인들은 곧 매달 추가 요금을 내게 될 지도 모릅니다.통신사 텔러스는 캐나다 라디오-텔레비전-통신위원회(CRTC)에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요금을 지불하는 고객의 요금에 1.5퍼센트 추가 요금을 부과할 수 있는 허가를 요청하고 있고 ...

캐나다 왕립 조폐국, 오스카 패터슨 기념 주화 발매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8-11, 조회: 1364
캐나다 왕립 조폐국, 오스카 패터슨 기념 주화 발매몬트리올의 피아니스트이자 재즈 뮤지션인 오스카 피터슨을 기념하는 주화가 유통될 예정입니다. 2007년에 사망한 피터슨은 캐나다에서 가장 훈장을 많이 받은 음악가들 중 한 명이었고 역대 가장 위대한 재즈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왕립 조폐...

HSBC, 캐나다 직원 혜택에 대리모, 성별 확인 적용 범위 추가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8-11, 조회: 1276
HSBC, 캐나다 직원 혜택에 대리모, 성별 확인 적용 범위 추가HSBC는 캐나다 직원들을 위한 복리후생에 대한 흥미로운 개선사항과 추가사항을 발표했습니다.은행은 불임 치료, 대리모, 그리고 성별 확인을 포함하는 가족 형성 혜택을 업데이트했습니다. HSBC는 또한 이번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불임약의 적용 범위, 입양 혜택,...

재스퍼 하이커, 곰에게 경고 사격하다 총으로 맞춰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8-10, 조회: 1754
재스퍼 하이커, 곰에게 경고 사격하다 총으로 맞춰 재스퍼 국립공원을 등산 중이던 하이커가 곰에게 총을 쏴 맞춰 여러 혐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파크 캐나다에 따르면 두 사람이 함께 등산을 하던 중 한 등산객이 3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곰을 발견, 놀래켜서 쫓아낼 목적으로 경고사격을 ...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05월호 CBM TORONTO (Vol.116)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