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5명 이상 모임 제한 아직 풀리지 않을 예정

이번 주 온타리오에 모일 수 있는 인원을 5명에서 10명으로 늘릴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보였었는데요. 아쉽게도, 그 제한은 현재와 같이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틴 엘리엇 포드와 온타리오 보건장관은 지난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그룹 규모와 관련된 새로운 발표가 이번 주 중에 있을 것이며, 함께 있을 수 있는 사람들의 수를 늘리는 것은 지방정부가 "매우 면밀히 고민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었습니다.

하지만, 수상은 오늘 도의 최고 의료책임자의 조언에 근거하여, 현시점에서는 여전히 모임의 5인 제한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최소한 비상사태가 끝나는 5월 29일까지는 제자리걸음일 것으로 보입니다. 

포드는 우리 모두가 지켜온 조치들 - 다른 사람들로부터 최소한 2미터 거리를 유지하고, COVID-19의 증상을 경험할 경우 집에 머무르고, 자주 그리고 적절하게 손을 씻으며, 정기적으로 접촉이 많은 표면을 청소하고, 가능한 한 집에서 일하고, 공공장소에서 얼굴을 가리는 것 등 - 은 계속해서 필수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 "사회적 거리는 계속 실천되고 있고, 심지어 함께 살지 않는 가족 구성원들의 모임도 5명 제한 규칙이 적용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포드는 신체적 거리 조절 규칙이 적절히 주의되고 (가족이든 아니든 함께 살지 않는)5명 이하의 사람들이 모여 사랑하는 사람을 돕고 공을 친구와 함께 던지는 것과 같은 활동은 괜찮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온타리오는 앞으로 언젠가 집단으로 허용될 수 있는 인원을 확대하는 것과 함께, '버블제도'를 중심으로 규칙을 만드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만약 도시가 점차 재개됨에 따라 COVID-19 케이스가 급증한다면, 포드는 현재 느슨해지고 있는 일부 폐쇄 규제를 다시 도입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