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에서 재산세가 가장 저렴한 지역은?

GTA에서 부동산을 구입하려고 한다면, 다양한 세부 요인들을 고려해야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재산세는 지역마다 크게 다를 수 있으며, 교통, 인프라, 유지비 등의 서비스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책정하고 있습니다.

재산세는 연간 세금이며 일반적으로 주택 가격의 백분율로 계산됩니다. 주카사는 GTA 전역의 32개 지역에서 지방세율과 평균 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지불되는 재산세의 평균 금액을 계산했습니다. 평균 주택 가격은 토론토 지역 부동산 위원회 TRREB의 자료에서, 재산세율은 각 지방 자치 단체의 웹 사이트에서 참조했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일반적으로 평균 주택 가격이 높은 지자체는 재산세율이 낮은 반면, 평균 주택 가격이 저렴한 지자체는 재산세율이 높다."라고 밝혔습니다. 분석된 모든 지자체 중 마컴의 재산세율은 약 0.65%로 가장 낮았습니다. 즉, 주택 소유자는 평균 가격 $1,418,021의 주택에 $9,416를 지불해야 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 이스트, 토론토 웨스트, 토론토 센트럴의 재산세는 모두 약 0.66%에 해당합니다. 해당 지역의 주택 소유자들은 평균 주택 가격 기준으로 대략 $6,800에서 $8,000 사이이의 재산세를 지불해야 합니다. 옥빌, 리치먼드힐, 스타우프빌은 평균 주택 가격이 140만 달러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재산세는 모두 0.6~0.8%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석된 모든 도시 중 오렌지빌의 주택 소유자는 1.35%의 가장 높은 재산세율을 지불해야 하며 따라서 평균 가격이 $849,770인 주택에 $11,498의 세금을 납부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오샤와는 1.32%로 두 번째로 높은 재산세율을 가지고 있으며, 평균 $833,714 주택의 소유자가 $11,052를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