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집값, 3개월 연속 상승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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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GTA 집값, 3개월 연속 상승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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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147회 작성일 23-06-0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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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부터 2023년 1월까지의 주택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온 바 있습니다. GTA의 집값은 해당 격동기를 지나, 지난 3개월 연속 오르며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론토 지역 부동산 위원회(TRREB)가 최근 주택 시장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5월 집값이 지난 달에 이어 다시 한번 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구매자간의 치열한 경쟁이 다시 돌아왔음을 나타냅니다. 주택 가격은 계절 조정 기준으로 다시 한번 상승하여 2023년 4월 수치보다 3.5% 올라 평균 $1,196,101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2년 5월 집값보다 1.2% 낮은 수치지만 지난해 급등락한 가격 하락으로 투자자들은 손익분기점에 근접하게 되었습니다. 


존 디미셸 TRREB CEO는 “공급 부족과 높은 대출 비용으로 인한 높은 주택 비용은 생활비의 광범위한 증가의 일부”라며 “토론토 시를 포함한 지자체는 수익 창출 옵션을 검토할 때 이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5월은 주택 판매 측면에서 큰 성과를 보인 달이었는데요. 9,000건이 조금 넘는 주택이 거래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판매량이 작년 5월보다 24.7%나 뛰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래량은 2023년 4월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TRREB 수석 시장 분석가 Jason Mercer는 "소유 주택에 대한 수요가 최근 몇 달 동안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많은 주택 구매자들이 시장으로 다시 돌아오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임대료 증가와 신규 이민에 따른 기록적인 인구 증가도 주택 판매 증가를 뒷받침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주택 거래량의 급증하는 동안 신규 리스팅은 19%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RREB는 이에 대해 토론토시에 부분적인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폴 배런 TRREB 신임 총재는 토론토시가 “주택 공급 측면에서 한동안 실패해 왔다”며 “Ipsos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토론토 시 주민들은 시의회의 정책에 낙제점을 주고 있으며, 공급 부족이 주된 문제라고 지적했다.”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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