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항공 실종 승무원 토론토 피어슨 공항서 체포

파키스탄 항공 실종 승무원 토론토 피어슨 공항서 체포

파키스탄의 국적사 파키스탄 항공 소속으로 근무중이던 한 승무원이 실종되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지난 3월 실종 신고가 접수되었던 해당 승무원이 최근 캐나다 피어슨 항공에서 본인과 불일치 하는 다국적 불법 복수 여권을 소지하고 있던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파키스탄 항공사의 승무원 실종 사건은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난민 이민으로 캐나다에 정착을 원하는 20~30대 승무원들 사이에서 소문처럼 퍼진 일종의 방법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해당 승무원에 대한 정확한 범행 동기나 정황은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파키스탄 국가 뿐만 아니라 남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 등 개발도상 국가 소속의 국적 항공사 승무원들이 난민 이민을 위해 사용하는 방법처럼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이러한 불법 이민을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 개설과 공항 보안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