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웨스트젯 승무원, 최저임금도 못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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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nnah 댓글 0건 조회 6,938회 작성일 18-03-19 11:56본문
에어 캐나다만큼 캐나다에서 많이 접하게 되는 항공사 이름은 웨스트젯이 아닌가 싶은데요. 이 항공사 웨스트젯의 일부 승무원들이 최저임금도 못받고 있다면서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고 해요.
자세한 사항을 확인해보면 현재 웨스트젯은 승무원들의 시급을 지급할 때 활주로에서 비행기가 떳을 때부터 착륙할 때까지의 실제 비행시간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고 해요. 따라서, 캘거리에서 벤쿠버로 가는 1시간을 위해 승무원들은 최소 4시간의 업무를 소화해야 하는데 항공사는 1시간치 시급인 약 $26.00만 지급하고 있다고 하네요. 결국, 실제적으로 업무 준비부터 비행시간까지 계산하면 실제로 받는 시급이 $6.50 밖에 안되며 이는 온주 최저 시급인 $14.00의 절반도 안되는 금액이라는 주장인것이죠.
이에 따라 웨스트젯 측은 "우리 항공사는 직웝들에게 월급이외에도 웨스트젯 고유의 보상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따라서, 앞으로 웨스트젯이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잘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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