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날씨 1월 29일-2월 4일

토론토 전역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퇴근길이 막히면서 통행에 불편을 겪으셨을텐데요. 토론토 내 많은 학교들도 수업을 취소하면서 학생들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예보된 눈은 기존 10-15cm정도로 예보되었으나 기상청에 의하면 화요일 오전까지 많게는 25cm까지도 쌓일 것이라고 내다보았습니다. 

다행히 화요일 아침인 29일에는 강설 확률이 30%로 줄어들면서 월요일과 같은 교통 대란을 만들어내진 않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밤사이 쌓인 눈 때문에 어느정도 불편함은 감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기온은 올라가지만 길은 여전히 얼어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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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함께 추위도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체감온도는 영하 30도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행히 주말에는 기온이 소폭 오르기 시작하면서 영상의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눈이 내리지 않았던 올 겨울 또다시 본격적인 겨울을 알려주는 것만 같은데요. 이제 시작하는 겨울,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