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 미국 국경을 잇는 최장거리 교량 건설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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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주 & 미국 국경을 잇는 최장거리 교량 건설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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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552회 작성일 23-07-2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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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 미국 국경을 잇는 최장거리 교량 건설 착공

'Gordie Howe International Bridge는 현재 북미 대륙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가장 야심찬 인프라 프로젝트 중 하나로, 미국과 캐나다를 연결하는 기념비적인 다리로 현재 디트로이트 강을 건너 두 국경지대가 연장되는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완공되면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긴 케이블-스테이드 다리가 되며, 디트로이트와 윈저 사이의 혼잡한 국경 통행을 완화시키고, 온타리오 주의 고속도로 401과 미시간 주의 I-75를 직접 연결하여 국제 트럭 운송 링크를 완성하게 될 전망입니다.

2018년 10월 이후 미국과 캐나다 국경 양쪽에서 건설 작업이 진행 중이며, 3,900명의 작업자들이 국경과 강을 가로질러 협력하여 작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캐나다 국경 서비스 기관이 새로운 국경 지대가 생겨남에 따라 필요한 인력을 충당하기 위한 고용 & 채용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캐나다 측 국경 서비스 직원 200명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더욱 두 나라간 왕래가 활발해지고, 근교 도시들의 지역 경제 발전 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 국경 지대를 잇는 거대한 교량은 다가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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