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구글 인력감축, "대상 직원에 통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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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구글 인력감축, "대상 직원에 통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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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165회 작성일 23-02-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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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캐나다가 캐나다 직원을 포함한 전 세계 인력 12,000명의 감축을 발표했습니다.


해고의 대상이 된 전직 구글 직원들은 링크드인에 이미 후기를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Globe and Mail에 따르면,구글 홍보 담당자인 로렌 스켈리는 해고 통보가 구글 캐나다 직원들에게 전달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구글 CEO인 Sundar Pichai는 지난 1월 20일 블로그 게시물을 공유하며 인력 감축이 임박했으며 미국 이외 지역의 직원들에게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캐나다에 대해서는 명시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또한 직원들에게 보내는 이메일에서 "우리는 인력을 약 12,000명 줄이기로 결정했으며 영향을 받고 있는 미국 직원들에게는 이미 별도의 이메일을 보냈다.”며 “다른 나라에서는 현지 법률과 관행 때문에 이 과정이 더 오래 걸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것은 우리가 열심히 채용하고 함께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능 있는 사람들에게 작별을 고하는 것이며 이것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러한 변화들이 구글러들의 삶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사실이 나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으며, 나는 우리를 여기로 이끈 결정에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구글은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해고의 대상이 되는 직원들을 위해 현지 관행에 따라 직원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한 구글 캐나다 직원은 링크드인에서 이에 대해 “받아들이기 힘든 뉴스“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직원은 "구글 캐나다에 가장 어두운 날들 중 하나"라고 현상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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