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C, St. George역에 플랫폼 스티커 파일럿 프로젝트 완성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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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TTC, St. George역에 플랫폼 스티커 파일럿 프로젝트 완성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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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sop 댓글 0건 조회 7,251회 작성일 19-08-2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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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C가 St. George역에 플랫폼 스티커 파일럿 프로젝트 완성본을 공개하였습니다. 악명 높은 Bloor-Yonge에 비해 다소 덜 붐비는 역이긴 하지만 출퇴근 시간엔 여전히 ‘지옥철’이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곳이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토론토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사이의 환승이 조금 더 쉬워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지하철 내/외부의 고객 흐름 개선과 혼잡을 줄이기 위한 방법에 대한 방안으로 4월, Bloor-Yonge 역에서 첫 선을 보이기도 했었는데요. TTC가 이번 St. George에 또한 새로운 시도를 진행한만큼 Bloor-Yonge역에서의 효율성은 이미 증명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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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George역 지하철 문이 열리는 곳곳에 설치된 이번 플랫폼 스티커들은 더욱 높은 고객 편의를 위해 고가시성 스티커로 설치 되었다고 하는데요.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어디에 서야 하는지 더 잘 알게 해, 모든 사람이 더 효율적으로 탑승하고 내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전했습니다. TTC는 이번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함과 동시에 지하철 자동 신호 시스템을 St. George역에 배치하였는데요. “고객들의 혼선을 막기 위해 지하철은 매번 같은 장소에 정차할 것이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과연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TTC의 문제점들이 해결 될 수 있을지, 지켜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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