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영주권자로 전환하는 PGWP 소지자 증가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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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영주권자로 전환하는 PGWP 소지자 증가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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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351회 작성일 23-03-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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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격한 캐나다 지정 학습 기관(DLI)을 졸업한 많은 유학생은 캐나다에서 일하고 생활을 구축하기 위해 졸업 후의 취업 허가(PGWP)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으며, 캐나다에서의 체재를 연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연간 졸업 코호트별 PGWP 보유자 리뷰에 따르면 캐나다의 총 PGWP 보유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2008년 코호트 졸업생의 29%가 5년 후에 PGWP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 수는 2009년 졸업반에서 다시 5% 증가하여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3년 졸업 코호트에서는 졸업생의 52%가 5년 후에 PGWP를 취득했습니다. PGWP의 성장을 더 잘 보여주는 통계에 따르면 2008년과 2018년 사이에 PGWP 보유자의 총 수가 10,300명에서 64,700명으로 528% 증가했습니다.


왜 PGWP를 찾는 유학생이 늘었나요?

캐나다 전역에는 현재 807,000명 이상의 유학생이 유효한 스터디 퍼밋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PGWP의 보급률이 증가하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PGWP는 국제 학생 졸업생들이 캐나다에서 생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고 캐나다에서 영주권을 얻기 위한 도구입니다.


PGWP 보유자의 평균 수익은 2008년과 2018년 사이에 증가했습니다

2018년 과세연도에는 'T4 수익이 플러스인 유효한 PGWP 소유자 수익'의 평균 소득은 26,800달러였습니다. 반면, 2008년 수치는 14,500달러(2018년 달러 기준)에 불과했는데요. 지금은 캐나다 전역의 PGWP 보유자들의 수익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참고로 2008년 PGWP 보유자의 최저 중위 소득은 퀘벡주의 10,600달러였습니다. 2008년의 최고 수익은 앨버타에서 기록되었으며, PGWP 보유자는 평균 24,000달러의 수익을 얻었습니다. 이 숫자는 2018년에 각각 퀘벡주 23,200달러와 앨버타주 32,000달러로 급증했습니다.


PGWP로 더 많은 유학생들이 캐나다의 영주권자가 되고 있습니다

점점 더 많은 수의 PGWP 소지자들이 캐나다에서의 교육을 마친 후 캐나다 영주권자가 되는 것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PGWP는 캐나다 DLI를 졸업한 유학생들이 캐나다에서 일할 수 있는 주요한 방법인데요. PGWP로 자신이 선택한 캐나다 고용주 아래에서  최장 3년간 일할 수 있습니다. (PGWP의 실제 길이는 신청자가 졸업한 프로그램의 길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PGWP를 통해 얻은 업무 경험은 캐나다 영주권을 얻기 위한 좋은 통로가 될 수 있는데요. 따라서 PGWP는 캐나다 영주권 취득 성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PGWP의 인기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캐나다 통계국 데이터에 따르면 PGWP를 취득한 지 5년 이내에 PGWP 보유자의 약 4분의 3이 영주권자가 됐습니다. 이러한 숫자는 다른 교육 자격(학사 학위와 석사 학위 등)을 취득한 PGWP 보유자에 따라 다르지만, 점점 더 많은 수의 캐나다 유학생들이 학생에서 캐나다의 영주권자로서의 삶으로 전환하기 위해 PGWP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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