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2020 세계 최고 도시 17위 선정

최근 발표된 조사에서 토론토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이며 도시 브랜딩이 잘 된 도시로 뽑혔는데요. 2020년 새해를 맞아 새로이 발표된 조사에서 세계 최고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벤쿠버에 본사를 둔 Resonance라는 회사에서 조사가 진행되었고 세계 200개 도시를 대상으로 연구되었습니다. 해당 순위는 도시의 직업 전망, 인프라 같은 것에 대한 기본적인 조사는 물론 자연 및 생활환경(기후, 인프라), 사람(다양성과 교육), 번영(글로벌 500개 기업 본사의 수) 등 6개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발표되었습니다. 

올해 상위 200위 안에 든 캐나다 내 도시는 토론토가 17위, 벤쿠버가 41위, 몬트리올 45위, 캘거리 48위, 오타와가 77위, 에드먼턴이 83위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올해 최고의 도시는 런던이 1위를 차지했으며 뉴욕과 파리가 각각 그 다음을 차지했습니다. 

토론토가 세계 도시 중 17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은 정말 기쁜데요. 여전히 토론토에 총기문제, 보행자 안전과 같은 여러가지 문제에 직면하고 있어 앞으로 도시가 크게 확장되면서 이러한 문제들이 어떻게 해결되어야 하는지 더욱 고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올해의 순위는 아래와 같으며 전체 결과를 확인하고 싶으신 분은 링크를 참조 바랍니다. 

1. London
2. New York
3. Paris
4. Tokyo
5. Moscow
6. Dubai
7. Singapore
8. Barcelona
9. Los Angeles
10. Rome
11. San Francisco
12. Madrid
13. Chicago
14. Abu Dhabi
15. Amsterdam
16. Beijing
17. Toronto
18. Doha
19. Hong Kong
20. San Die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