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캐나다 교통부, 개인 드론 규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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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 PRESS TORON… 댓글 0건 조회 5,575회 작성일 17-03-20 22:22본문
캐나다 교통부, 개인 드론 규제 시행
캐나다에 새 개인 드론 규제가 도입되었습니다. 새 규제에 따르면, 개인 드론(recreational drone)은 "상공 90미터 이상을 날아선 안 되며, 건물, 동물, 사람, 자동차 등에 75미터 이상 거리를 둘 것, 밤에 날리지 말 것" 등의 금지 조항들이 생겼습니다. 이를 어길 시 벌금이 최대 $3,000이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교통부는 또한 개인 드론은 소유주의 이름, 전화 번호, 주소가 적혀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동안 보고된 드론 사고는 총 148건이며, 이는 2015년(85건)과 2014년(41건)에 비하면 눈에 띄게 늘어난 통계입니다.
마크 가노(Marc Garneau) 캐나다 교통부 장관은 "자동차, 비행기 등과 부딪힌다면 큰 사고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드론을 날릴 때는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새 규제 조건 등은 까다로워서 드론 조종이 익숙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인파가 많은 지역, 공원 등에서는 조종하기 힘들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캐나다 교통부 관계자는 "배터리가 다 되거나, 고장이 나서 사람한테 떨어진다면 죽을 수도 있다"며 "또 사생활 보호를 위해 건물 등에서 일정 거리 이상 떨어져야 하는 것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캐나다 교통부가 SNS를 통해 발표한 규제 내용입니다.
캐나다에 새 개인 드론 규제가 도입되었습니다. 새 규제에 따르면, 개인 드론(recreational drone)은 "상공 90미터 이상을 날아선 안 되며, 건물, 동물, 사람, 자동차 등에 75미터 이상 거리를 둘 것, 밤에 날리지 말 것" 등의 금지 조항들이 생겼습니다. 이를 어길 시 벌금이 최대 $3,000이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교통부는 또한 개인 드론은 소유주의 이름, 전화 번호, 주소가 적혀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동안 보고된 드론 사고는 총 148건이며, 이는 2015년(85건)과 2014년(41건)에 비하면 눈에 띄게 늘어난 통계입니다.
마크 가노(Marc Garneau) 캐나다 교통부 장관은 "자동차, 비행기 등과 부딪힌다면 큰 사고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드론을 날릴 때는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캐나다 교통부 관계자는 "배터리가 다 되거나, 고장이 나서 사람한테 떨어진다면 죽을 수도 있다"며 "또 사생활 보호를 위해 건물 등에서 일정 거리 이상 떨어져야 하는 것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캐나다 교통부가 SNS를 통해 발표한 규제 내용입니다.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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