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이번 주부터 5월 말까지 캐나다 전역에서 순차적 영업 시작

이번 주를 시작으로 스타벅스 캐나다는 전국 각지에서 순차적으로 재개장을 시작했으며 5월 말까지 최대한 많은 영업장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COVID-19으로 인해 우선 드라이브스루, 배송 및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업을 시작하겠다고 나선 것인데요. 스타벅스는 또한 상황을 지켜보며 안전을 위해 부족한 부분들은 즉시 보안하며, 방문 주문 또한 빠른 시일내에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는 "COVID-19 기간 동안 문을 연 업장들을 통해 위기 상황에 특별히 고안된 새로운 작업 방식과 새로운 운영 모델을 시험하고 다듬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COVID-19에 대한 우려에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장비를 갖춘 스타벅스 캐나다는 직원과 고객들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 전국적으로 매장을 다시 여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프로토콜을 선보이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직원들은 얼굴 덮개를 착용해야 하며 물리적 거리를 유지할 것이며 교대 전, "웰니스 점검"이 이루어지며, 직원들은 정기적으로 온도를 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모든 서비스 지점에 플렉시 실드와 함께 "일상적인 청소 및 소독 프로토콜"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스타벅스는 재영업을 시작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지역별 COVID-19 규정이 계속 바뀌면서 지역 지도자들, 보건 당국, 지방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스타벅스 캐나다 사장 로리 디굴라는 "지난 6주 동안 많은 것이 변했다.”라며 "제약이 완화되기 시작하면서 고객들과 지역사회에 어떻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지에 있어 계속해서 유동적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3월, 스타벅스 캐나다는 COVID-19 규제에 따라 캐나다 지역의 거의 모든 지역을 폐쇄한다고 발표했었는데요. 아직 공식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5월 말까지 거의 모든 점포를 다시 열겠다는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Starbucks Canada web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