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모임 인원 제한 5명에서 10명으로 늘려

온타리오 주 정부가 주의 모임 인원 한도를 5명에서 10명으로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더그 포드 총리는 월요일 퀸즈 파크에서 가진 일일 언론 브리핑에서, 앞으로 며칠 내에 특정 지역에서 개장이 허용될 사업과 서비스에 대한 많은 다른 발표와 함께, 이 같은 발표를 했습니다.

총리는 "2020년 6월 12일(금) 오전 12시 1분 시행으로 지역 재개방 2단계 실행 여부와 관계없이 5명에서 10명으로 친목회 한도를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온타리오 주민들이 꽤 오랫동안 이 발표를 기다려왔고, 포드는 5월에 다시 인원 한도가 확대될 것이라고 넌지시 암시했었지만,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는 유행병에 결국 그 계획은 바꾸어졌고, 아직 서로 다른 가정의 5명 이상이 온타리오에 모이는 것을 허용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결론 지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온타리오 지역이 재개장 2단계에 진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온타리오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더 큰 인원으로 모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총리는 여전히 건강과 안전 예방조치를 취하고 물리적 거리를 두는 것이 실천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포드는 이날 발표에서 "이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데 도움을 준 우리 직원들과 주민들의 비상한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 이 같은 발표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2단계 진입은 온타리오 내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다시 일을 하게 되고,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그런 활동을 매우 장려할 예정이지만, 또한 모든 사람들이 주의를 기울이고 공중 보건 조언을 계속 따를 것을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