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직원 파업으로 캐나다 이민 서비스 차질

155,000명 이상의 연방 정부 직원들을 대표하는 캐나다 공공 서비스 동맹(PSAC)가 파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파업은 캐나다 이민성 IRCC를 포함한 대부분의 정부 부처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파업이 진행되는 동안 캐나다 정부의 일부 서비스는 제한될 예정인데요. IRCC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업무에 지연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어플리케이션 처리
• 시민권 세레모니
• 이메일, 전화 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IRCC로의 연락
• 시민권 및 여권 서비스
• 캐나다 여권 서비스

이용 가능한 IRCC 서비스: IRCC에 따르면 일부 서비스는 차질없이 계속 제공될 예정입니다.

• 온라인 신청
• IRCC로 애플리케이션 보내기
• 온라인 계정 이용
• 일부 응급 서비스 접속

아래와 같은 비정부기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도 계속 이용 가능합니다.

• settlement services from IRCC partner organizations
• health care through the Interim Federal Health Program
• visa application centres outside of Canada

또한 캐나다 고용 및 사회 개발부(ESDC)의 임시 외국인 근로자 프로그램(TFWP) 및 바이오메트릭스 수집에도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155,000명 이상의 공무원을 대표하는 노조인 PSAC는 공정한 임금, 더 나은 워라밸,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해고를 줄이기 위해 파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합니다. 중요한 문제 중 하나는 PSAC 구성원이 재택으로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노조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사무실에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원격으로 일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했으며, 90%의 노동자들이 원격 근무를 계속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정부는 이 요구가 캐나다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공공 서비스 내에서 효과적으로 직원을 관리하는 능력을 제한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정부는 파업 중에도 베네핏 지급은 우선시될 것이며 아동수당 또한 문제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래와 같은 사항은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 Employment Insurance payments
• Canada Pension Plan payments
• Veterans’ income support
• Old Age Security and Guaranteed Income Supplement pay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