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드라이브테스트 센터, 다음 주부터 G2 및 모터사이클 도로 주행시험 재개

온타리오의 드라이브 테스트(DriveTest) 센터들이 지난 6월부터 서서히 서비스를 재개하고 있는 가운데, 8월 4일부터 자체적으로 2단계 오픈을 시작합니다. 2단계 오픈에서는 G2클래스와 모터사이클 라이센스를 위한 도로 주행시험이 가능해지며, 상업용 드라이버 도로 주행시험(commercial driver road test)을 치를 수 있는 지점도 42곳으로 확대됩니다. 

그리고, 6월 22일부터 모든 드라이브테스트 센터가 문을 연 가운데, 일부 시간만 운영하는 Travel Point 지점도 다음 주 화요일부터 운전면허 시험을 치를 수 있을 예정입니다. 

Caroline Mulroney 교통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직원들과 고객들을 위한 안전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모든 운전면허증의 만료일을 일시적으로 연장했기 때문에 방문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은 방문을 보류해줄 것을 요청합니다."고 덧붙였습니다.

드라이브테스트 센터는 혼잡을 줄이기 위해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이는 1월에서 6월 사이의 생일자는 일주일동안 센터를 방문할 수 있고 7월부터 12월 사이의 생일자는 그 다음주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드라이브테스트 센터에는 필기시험, 운전면허 교환 등은 재개장 1단계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제공될 예정입니다. 일부 서비스가 제한이 되어 있기 때문에 방문 전 웹사이트를 통해 해당 서비스가 이용 가능한지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는 것을 권고해드립니다. 

현재, 드라이브테스트 센터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손을 소독하고, 도로 주행 테스트 전에 체온 검사를 받아야하며, 실내 및 도로주행 테스트 때 마스크를 착용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