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김광현 이번주 토요일 22일 다시 동반 선발 등판

류현진 선수와 김광현 선수가 22일 또 한 번 동반 선발 등판 합니다.. 류현진은 오후 6시40분 시작하는 탬파베이 원정경기 선발이고, 김광현은 오후 8시15분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합니다. 

탬파베이는 류현진이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상대한 팀으로 7월 24일 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4⅔이닝 3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충분히 승리투수 요건을 챙길 수 있었으나, 5월 흔들리며 결국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겨두고 내려갔습니다. 

김광현도 컵스를 상대로 선발로 나와 3.2이닝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많은 투구 수(57개)를 던지지 않아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팀 승리를 견인하며 성공적인 선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류현진 선수의 3승과, 김광현 선수의 선발 첫승을 토요일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