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식료품 리베이트 자격 요건에 대한 분노..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캐나다, 식료품 리베이트 자격 요건에 대한 분노..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ljeun 댓글 0건 조회 1,582회 작성일 23-05-15 09:59

본문

캐나다, 식료품 리베이트 자격 요건에 대한 분노..


일회성 식료품 리베이트 자격 요건과 일회성이라는 점에 대한 불만이 가득합니다. 


정부가 제안한 일회성 식료품 리베이트는 마지막 상원까지 통과되어 실행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자격이 있는 시민들은 7월 5일부터 수백 달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인들은 식료품 리베이트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올해 3월에 신청을 마감한 캐나다 주택 혜택에 대한 500달러의 일회성 임대 지원금과 같은 성격입니다.


임대료 지원금은 조정된 연간 순이익이 3만 5,000달러인 가정 또는 순이익이 2만 달러 이하인 개인에게만 도움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신청자들은 2022년 그들 소득의 최소 30%를 거주지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데 사용했다는 것을 증명해야 했습니다. 예를 들어, 수입이 2만 달러인 사람이 임대료에 500달러를 사용해야 한다는 의미인데, 대부분의 캐나다인들이 주택 시장에서 임대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낮은 비현실적인 금액입니다. 


한 번뿐인 식료품 리베이트도 같은 맥락에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엄격한 자격 요건과 높은 식품 인플레이션의 소름 끼치는 대조입니다. 소득이 3만 8,000달러 이하인 가구와 소득이 3만 2,000달러 이하인 개인만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리베이트는 평균 식료품 요금에 기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2021년 세금을 신고하지 않으면 고려되지도 않습니다.


2022년 식품 물가 상승률은 10.3%에 달했습니다. 제과제빵용품, 유제품, 육류 등은 올해 5~7%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수산물과 일반 음식점 가격도 4~6% 정도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과일은 3%~5% 인상되며, 채소는 6%~ 8%로 가장 큰 타격을 끼칠 것입니다. 한 트위터 사용자에 따르면, 식품 리베이트를 한 해로 나누면 하루에 32센트에 불과한 금액으로 세일 중인 라면 한 봉지를 사기에도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소외된 지역사회, 만성질환자, 장애가 있는 캐나다인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임대료가 수입의 68%를 차지합니다. 푸드뱅크를 이용하는데도 먹을 것이 충분하지 않아 하루에 한 끼만 먹습니다. 


( 사진= unsplash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368건 42 페이지
토론토 뉴스 목록

올여름, 정부 지급금 기대해 볼까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5-19, 조회: 1659
올여름, 정부 지급금 기대해 볼까  치솟는 생활비에 허덕이던 캐나다인들에게 좋은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올여름, 정부로부터 약간의 보조금을 기대해 볼 수 있겠는데요.   연방 정부의 혜택, 신용 및 리베이트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자격을 갖춘 사람들에게 필...

홍콩행 무료 항공권 기회 뿌려져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5-17, 조회: 1787
홍콩행 무료 항공권 기회 뿌려져  캐나다에서 홍콩으로 가는 무료 왕복 항공편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홍콩의 관광 산업을 회복하고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모션의 일환인데요.   <Hello Hong Kong> 캠페인을 통해 홍콩은, 2년간의 ...

캐나다 부동산 전망…주택 시장 반등하나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5-17, 조회: 1429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의 주택가격은 여전히 매우 비싸지만 작년 이맘때보다 가격이 훨씬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자료는 잠재적으로 주택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수요가 현재 몇 달 동안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공급보다 수요가 높은 비율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헬스 캐나다, 무허가 낙태약 판매 사이트 경고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5-17, 조회: 1814
헬스 캐나다, 무허가 낙태약 판매 사이트 경고 헬스 캐나다는 '닥터 푸자'라는 웹사이트에서 판매되는 무허가 낙태약과 사후약을 구매하는 것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경고를 보냈습니다보건 당국은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톨이 함유된 처방약과 레보노르스트렐이 함유된 응급피임약(일반적으로 사후피임약으로 알려진)에...

캐나다, 더 엄격하게 보석 제도 개혁하려…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5-17, 조회: 1655
캐나다, 더 엄격하게 보석 제도 개혁하려…캐나다는 보석 제도를 더 엄격하게 개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데이비드 라메티 법무장관은 새로운 법안 C-48을 상정했는데, 이 법안은 반복적인 폭력 범죄자들이 쉽게 보석 허가를 받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법이 제정되면, 무기 사용과 관련된 심각한 범죄로...

캐나다, 10대 베이핑 비율 세계에서 가장 높아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5-17, 조회: 1905
캐나다, 10대 베이핑 비율 세계에서 가장 높아새로운 국가 자료는 전자담배를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캐나다 십대들의 수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연방 정부의 조치 부족과 베이핑 카페의 광범위한 이용 가능성이 증가하는 위기를 부채질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캐나다 보건...

West Jet 조종사 금요일 파업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5-17, 조회: 1107
West Jet 조종사 금요일 파업  West Jet 항공을 운영하는 조종사들이 항공사 경영진에게 72시간 파업 통지서를 발표했습니다. West Jet 항공사를 이용한 주말 여행을 계획했다면 차질이 있겠는데요.  항공 조종사...

캐나다 평균 월세, 2년 전보다 340달러 상승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5-16, 조회: 1543
캐나다 평균 월세, 2년 전보다 340달러 상승캐나다 평균 월세가 2021년 4월과 비교해 340달러 상승했습니다.캐나다의 4월 평균 임대료는 2021년 같은 시기의 1,662달러에 비해 모든 부동산 유형에서 평균 2,002달러로 20% 상승했습니다. 전국의 세입자들이 매달 340달러의 임대료를 추가로 지출하고 있다는 것...

페이토 호수, 지구상에서 가장 맑은 호수 중 하나로 선정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5-16, 조회: 1185
페이토 호수, 지구상에서 가장 맑은 호수 중 하나로 선정 캐나다 알버타 로키 산맥에 자리잡은 한 호수가 세계에서 가장 맑은 물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Travel + Leisure는 전 세계에서 순위를 모았고 캐나다에서 단 한 곳만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밴프 국립공원에 있는 페이토 호수는 밴프...

실제 뱀으로 위협한 남성, 폭행 및 동물학대로 체포돼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5-15, 조회: 1956
실제 뱀으로 위협한 남성, 폭행 및 동물학대로 체포돼  45세의 남성이, 커다란 비단뱀으로 누군가를 공격한 혐의로 체포되어 경찰에 구금되었습니다.   사건은 5월 10일 수요일 오후 11시 50분, 토론토 시내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던다스 스트리트 웨스...

캐나다 주택 시장, '셀러 마켓'으로 변하고 있어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5-15, 조회: 1024
캐나다 주택 부동산 시장이 1년 이상 침체되어 온 가운데 탄력을 회복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최근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3년 4월 전국 주택 판매량는 전월 대비 11.3% 증가했습니다. CREA에 따르면 이러한 4월의 상승세는 이미 예측된 결과였습니다. 캐나다 전국적으로...

캐나다, 식료품 리베이트 자격 요건에 대한 분노..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5-15, 조회: 1583
캐나다, 식료품 리베이트 자격 요건에 대한 분노..일회성 식료품 리베이트 자격 요건과 일회성이라는 점에 대한 불만이 가득합니다. 정부가 제안한 일회성 식료품 리베이트는 마지막 상원까지 통과되어 실행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자격이 있는 시민들은 7월 5일부터 수백 달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드스트롬, 최대 75% 클리어런스 세일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5-15, 조회: 1163
노드스트롬, 최대 75% 클리어런스 세일노드스트롬이 최종 창고 세일을 시작했습니다. 노드스트롬과 노드스트롬 랙이 캐나다 전체 지점을 정리하기 위한 창고 세일을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최종 세일은 시간을 들여 방문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노드스트롬이 처음 매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했을 때, 2,500...

펠로톤 리콜, 모델 확인하세요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5-12, 조회: 1965
펠로톤 리콜, 모델 확인하세요 피트니스 업계의 대기업인 펠로톤이 지난 5년간 판매된 수백만 대의 고가의 자전거에 대한 리콜을 진행 중인데요. 리콜 대상은 캐나다 고객에게도 확대되었습니다.   리콜은 펠로톤 오리지널 바이크의 시트 포스트에 대한...

비싸도 너무 비싼 식료품비에 뿔 난 캐나다인들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5-11, 조회: 1632
비싸도 너무 비싼 식료품비에 뿔 난 캐나다인들  지난 1년간 엄청나게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어 문제였는데요. 특히 식품 가격의 경우 기본 품목들이 소비자들에게 터무니 없이 비싼 비용으로 치솟으며 캐나다인들에게 계속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메이플 시럽 한 ...

캐나다 새 여권 디자인, 비난 일색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5-11, 조회: 1408
캐나다 새 여권 디자인, 비난 일색  얼마 전 캐나다에서 새로운 여권 디자인을 선보였는데요. 향상된 최첨단 보안 기능을 갖춘 새로운 외관을 도입했지만 캐나다인들의 반응이 좋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바뀐 디자인에 대해 몇몇 단체와 관계자 및 일반인들은 캐나다 역사의 중요한 ...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05월호 CBM TORONTO (Vol.116)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