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 끊었다고 911에 엄마 신고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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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와이파이 끊었다고 911에 엄마 신고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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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yvette 댓글 0건 조회 1,167회 작성일 23-05-1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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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끊었다고 911에 엄마 신고한 20대 

 

부모가 와이파이를 고의로 끊어버렸을 때 20대 자녀는 어디에 연락하면 좋을까요? 적어도 911은 아닐 것 같은데요. 이 청년은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23살 된 한 캐나다인 자녀가, 친모가 와이파이를 꺼버렸다고 911에 신고한 일이 있었는데요. 부모가 와이파이를 끊은 이유는 자녀가 집안일을 돕지 않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황당한 일은 신고를 받았던 레지나 경찰 Mike Seel 순경에 의해 트위터로 공유되었는데요. 911에 전화를 걸었던 어른-아이는 긴급 상황이 아니라는 말을 들은 후 경찰 라인에 전화를 연결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911은 누군가의 생명이 위험하거나 범죄가 진행 중인 위급한 상황일 경우 경찰, 화재 또는 의료 응급 상황을 이용하기 위해 사용되어야 하는데요. 집안일이 끝날 때까지 와이파이를 끈다는 이유로 엄마를 신고하기 위해 911에 전화하는 것은 아무래도 용납하기 힘든 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트위터에 공유된 글을 본 사람들은 다들 어처구니없다며 황당해하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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