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정부, 부모들에게 자녀당 $200의 지원금을 홀리데이 전까지 지급할 예정

온타리오주에 거주하는 부모들은 이제 COVID-19 지원 자금을 정부로부터 신청할 수 있고, 휴일 전에 그 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2세 이하 자녀의 부모는 자녀 1명당 200달러, 특수 교육이 필요한 21세 이하 자녀는 250달러의 일시 납금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는 COVID-19 대유행 기간 동안 도가 온타리오 가족들에게 지급하는 두 번째 지원금입니다. 첫 번째 지원금은 봄에 지급된 바 있습니다. 정부는 학부모들에게 2차 봉급 3억8천8백만 달러 외에 3억8천만 달러를 또한 지출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난 주, 정부는 온타리오 학교들이 겨울 방학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금요일 레체 장관은 정부가 제2의 팬데믹 속에서 학생, 직원, 학부모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레체 박사는 "보건 최고책임자가 연장 겨울방학은 필요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는데요. "도내 99.9%의 아이들이 COVID-19으로부터 안전한 곳에서 교육 받을 수 있을 정도로 학교는 근본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이 그의 신념이다. 만약 상황이 바뀌면 전과 같이 전국 최초로 폐교 조치를 취할 수도 있고, 새로운 예방 수칙을 추가하거나 공중 보건으로부터 추가적인 권고를 받는 행동을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더그 포드 총리와 레체 총리는 17일 온타리오 주 COVID-19 핫스팟에 있는 학교의 학생들이 증상의 유무에 관계없이 이 질병에 대한 검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28일 현재 온타리오주 학교에서 4,470명의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이 확인된 상태입니다. 감염신고가 접수된 학교는 도내 671개교로 이 중 6개교가 현재 휴업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