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보건부, 국내 개발 첫 코로나19 백신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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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보건부, 국내 개발 첫 코로나19 백신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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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3,045회 작성일 21-04-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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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건부, 국내 개발 첫 코로나19 백신 검토

 

캐나다 보건부가 캐나다 최초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을 검토에 들어간다 밝혔습니다.

퀘벡 시티에 위치한 생물 약제학 회사인 메디카고(Medicago)가 23일 “캐나다 보건부가 백신 검토 서류를 접수했다”며 “캐나다 보건부가 긴급 사용 승인을 허가가 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메디카고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구조가 유사한 입자를 이용해 만든 백신이라 실질적인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물질은 없으며, 이 때문에 감염될 일도 없습니다.

또 이 백신에는 다른 백신과 달리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사의 면역력 유지 및 강화 보조 성분도 들어가, 타 백신에 비해 효과가 더 좋을 것이라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메디카고 백신 역시 두 차례 접종을 받아야 하며 1차 접종 뒤 21일 후에 2차 접종을 해야 합니다.

 

현재 메디카고는 캐나다, 미국, 영국, 브라질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최대 3만 명을 대상으로 제3 상 임상 시험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시험을 통해 18 – 65세 사이를 대상으로 한 효과 및 부작용을 관찰하고, 이후 합병증이 있는 65세 이상의 반응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제3 상 시험이 끝나면, 캐나다 보건부가 최종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마지막 서류가 제출됩니다.

 

캐나다 보건부는 더 빠르고 효율적이게 승인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모든 시험이 다 끝난 뒤가 아닌 중간부터 백신 관련 보고를 받을 수 있게 행정 처리 방식을 바꾸었습니다.

 

캐나다 보건부 관계자는 “중간보고를 받긴 했지만, 백신의 안정성과 효과에 대한 최종 보고가 있기 전까진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며 “건강과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캐나다 보건부가 긴급 사용 승인을 한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존슨 이렇게 총 네 가지로, 모두 해외에서 개발된 백신들입니다


(사진= 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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