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체중감량제 오젬픽 제조사 집단소송 제기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유명 체중감량제 오젬픽 제조사 집단소송 제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1,499회 작성일 23-11-03 10:03

본문

유명 체중감량제 오젬픽 제조사 집단소송 제기


오젬픽의 캐나다 제조업체가 잠재적인 합병증에 대해 환자들에게 경고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집단소송이 B.C. 대법원에 제기되었습니다.


오젬픽은 의사들이 체중 감량을 위해 처방하기 시작한 이후 인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54세의 트레이시 니가드는 오젬픽을 제2형 당뇨병 치료를 위해 복용한 후에,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배가 너무 아프고, 더부룩하고 구토를 했다" 라고 니가드 씨가 말했습니다.


오젬픽은 혈당 조절에 매우 효과적이어서 니가드의 의사는 일주일에 한 번 주사를 계속 맞으라고 권했지만 부작용은 계속됐습니다. 니가드는 "지금 영구적인 손상이 있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낀다"며 "복용을 시작하기 전에 심각한 부작용이 있다는 경고를 받았더라면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당뇨병이나 체중 감량을 위해 오젬픽을 복용하는 동안 심각한 합병증을 겪었다고 주장하는 캐나다인들을 위해 제안된 집단 소송에 참여했습니다. 이 소송은 온타리오 주의 의료 집단 소송을 전문으로 하는 법률회사인 시스킨즈가 제기한 것으로, 잠재적인 심각한 부작용에 대해 환자들에게 경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제약회사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시스킨즈 부변호사 제임스 보이드는 "우리는 이미 수십 명의 캐나다인들로부터 그들이 오젬픽이나 다른 약물들 중 하나를 복용하고 나서 이러한 심각한 위장관이나 담낭 관련 문제들을 경험했다는 사실을 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회사와 접촉한 사람들 중 일부는 위 마비를 경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보이드는 "음식물이 소화기관에 앉아 실제로 배를 비우는 것이 늦어지고, 일부 사람들이 위가 마비된 것처럼 느낄 정도로 심한 복통을 유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니가드는 오젬픽을 복용했을 때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합니다.


비만 전문 의사인 노스 밴쿠버의 야샤르 타샤크코르 박사는 오젬픽이 소화관 속도를 늦추도록 설계돼 있어 사람들의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환자들의 약 10%가 구토뿐만 아니라 메스꺼움을 경험할 수 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사진=Unsplash)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598건 30 페이지
토론토 뉴스 목록

캐나다인 75% 트뤼도 총리에 불만족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11-15, 조회: 1480
캐나다인 75%, 트뤼도 총리에 불만족최근 조사에서 캐나다 국민 4명 중 거의 3명이 쥐스탱 트뤼도 총리를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트뤼도 지지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레거 여론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72%는 "9년과 3번의 권한을 가진 후, 이제는 새로운 총리와 다른 것을 시도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Notice: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value of type null in /home/374588.cloudwaysapps.com/tywhphwejt/public_html/theme/basic/skin/board/basic_froal_v3/list.skin.php on line 142

캐나다 전역에서 판매된 말리치타 멜론 리콜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11-15, 조회: 1350
캐나다 전역에서 판매된 말리치타 멜론 리콜살모넬라균의 위험으로 캐나다 전역에서 판매된 말리치타 캔털루프가 현재 리콜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캐나다 식품 검사국(CFIA)은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으로 인해 말리치타 브랜드의 캔털루프를 리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리콜은 CFIA의 테스트 결과에 의해 촉발되었으며, ...

캐나다 동전 화폐 킹 찰스 3세로 대대적 교체 작업 시작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5, 조회: 1503
캐나다 동전 화폐 킹 찰스 3세로 대대적 교체 작업 시작엘리자베스 여왕의 별세 이후, 캐나다 화폐에 들어간 여왕의 모습을 대체할 인물로 현 킹 찰스 3세가 지정되었는데요. 디자인 공모 후 드디어 실제 적용될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1달러 동전에 지난 70여 년 동안 새겨졌던 여왕의 모습...

토론토 TTC 좌석에서 발견된 또 하나의 불청객..좌석 소재 교체 필요성 증대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5, 조회: 1849
토론토 TTC 좌석에서 발견된 또 하나의 불청객..좌석 소재 교체 필요성 증대끔찍한 악몽으로 이어질 수 있는 베드 버그의 출몰로 대한민국 역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토론토 TTC 좌석에서 베드 버그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벌레들이 기생하는 사진이 공유되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해당 좌석 사진이 공유되자, 일...

캐나다, 내일 비상 경보 시스템 테스트 실시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11-14, 조회: 1410
캐나다, 내일 비상 경보 시스템 테스트 실시캐나다 라디오-텔레비전-통신위원회(CRTC)는 내일(15일) 캐나다 전역에서 공공 경보 시스템을 테스트한다고 발표했습니다.CRTC는 방송 및 통신을 규제하고 감독하는 기관입니다. “이는 테스트이며, 어떠한 조치도 필요하지 않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가 휴대폰...

밴쿠버, 캐나다에서 가장 렌트비 비싼 도시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11-13, 조회: 1530
밴쿠버, 캐나다에서 가장 렌트비 비싼 도시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캐나다의 임대료 평균 가격은 2,178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9% 상승했으며, 6개월 연속 임대료가 최고치를 경신하는 추세를 이어갔습니다.Rentals.ca 와 어반베이션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캐나다의 10월 연간 임대료 상승률은 9월의 11...

정육점 사장이 알려주는 고기 이야기 - 차돌박이 편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1, 조회: 1899
정육점 사장님이 직접 알려주는  진짜 '차돌박이' 를 소개합니다 . 현대인들에게 있어 '고기'는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입니다. 부위마다 맛이나 조리법이 다른 건 육류의 공통점인 만큼 소고기는 갖가지 부위가 이용되고 있는데요 모든 부분이 식용으로 쓰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온타리오주, 이민자들 능력에 맞는 직업 구할 수 있을 듯…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11-10, 조회: 1734
온타리오주, 이민자들 능력에 맞는 직업 구할 수 있을 듯…온타리오 주정부는 고용주가 구인 공고나 지원서에 캐나다 근무 경력을 요구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도입할 예정입니다.이 새로운 법안이 통과되면, 좋은 자격을 갖춘 지원자가 면접 과정에서 도움이 될 것이며, 30개 이상의 규제 대상 직종에 대한 면허를 취...

Flair Airlines 신설 노선 론칭 기념 최저가 티켓 선보여 .. 토론토발 비행기 $39부터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0, 조회: 1907
Flair Airlines 신설 노선 론칭 기념 최저가 티켓 선보여 .. 토론토발 비행기 $39부터캐나다 최대의 최저가 항공사 중 하나인 Flair Airlines (이하 '플레어 항공사')가 내년 여름부터 시작될 초저가 저렴한 항공편으로 두 개의 새로운 노선을 론칭했습니다.토론토에서 세인트 존스(St. J...

Tim Hortons, 참전용사와 국군 장병들에게 무료 음료 제공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11-10, 조회: 1488
Tim Hortons, 참전용사와 국군 장병들에게 무료 음료 제공팀 호튼스는 리멤버런스 데이를 기념해 캐나다 전역의 참전용사들과 캐나다군 부대원들에게 무료 음료를 나눠줄 예정입니다.11월 11일 토요일에 리멤버런스 데이가 열리며,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팀 호튼스는 참전용사들과 캐나다 국군 대원들에게 어떤 크기로든 선택할...

토론토에서 시카고까지 새로운 기차 노선 신설 검토 중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0, 조회: 1665
토론토에서 시카고까지 새로운 기차 노선 신설 검토 중2027년까지 북아메리카의 세 번째와 네 번째로 큰 도시인 시카고와 토론토간 여행에 새로운 옵션이 추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바로 기차를 통한 여행인데요. 듣기만해도 설레는 이 소식, 실제로 추진중에 있어 화제입니다.  VIA Rail과 Amtrak이 토론토와 ...

수면 의식은 언제부터 해줘야 할까요?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0, 조회: 1689
아기가 태어난 첫날부터 수면 의식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수면 의식은 하나의 신호가 될 수 있는데요. 신생아는 출산 예정일로부터 8-9주가 될 때까지 낮과 밤의 차이를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수면의식과 같은 작은 단계부터 시작하면 이제 곧 잔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수면 ...

IELTS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 - Writing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0, 조회: 1783
아이엘츠 Speaking 또는 Essay Writing 시험의 빈출 주제인, 현대인들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문장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1. 만약 사람들이 강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산다면, 그들은 육체적 정신적 양쪽에 문제를 가지게 될것이다.→ If people live in heavy pressure...

이마필러, 이마 라인을 사랑스러운 얼굴라인으로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0, 조회: 1541
이마는 얼굴 상안면 대부분을 차지하며 얼굴의 1/3을 담당하는 부위입니다.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이마는 외모를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특히 팬데믹 이후 마스크를 착용하는 시간이 크게 늘어나면서 이마가 주 는 인상이 예전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생기 있고 어려 보이는 이미지 변신을 원하신다면 ...

트뤼도 집무실에서 농성하던 친팔레스타인 7명 체포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11-10, 조회: 1385
트뤼도 집무실에서 농성하던 친팔레스타인 7명 체포 저스틴 트뤼도 총리의 집무실에서 연좌 농성을 벌이던 친팔레스타인 성향의 7명이 지난 목요일 체포되었습니다.  팔레스타인 청년운동&...

모유수유 중 잠에 드는 아기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0, 조회: 1579
출산만 하면 끝인 줄 알았거늘 밤낮을 먹이고 재우는 일에 사투를 걸어야 하는 엄마들이 많을 겁니다.배고파서 우는 아기는 이해해도 배고픈데도 젖만 물면 먹는 둥 마는 둥 금방 잠들어버리면 난감하고 이해하기 어렵게 됩니다. 결국 잠든 아기를 침대에 눕히게 되는데 금세 뒤척이다가 바닥에 등이 닿는 것과 동시에 언제 잠들었냐는 ...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05월호 CBM TORONTO (Vol.116)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