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캐나다인, 저금리가 부동산 경제에 해를 끼치고 있다고 생각해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다수의 캐나다인, 저금리가 부동산 경제에 해를 끼치고 있다고 생각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2,769회 작성일 21-08-26 11:24

본문

지난 1년간 부동산 가격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캐나다인의 다수는 저금리가 시장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해를 끼치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팬데믹이 시작되자 캐나다 은행은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0.25%로 설정했습니다. 2020년 4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매수 열풍이 이어졌으며, 부동산 매매는 235%나 치솟았고, 캐나다 평균 집값은 무려 44%나 올랐습니다.


Zoocasa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인 중 압도적인 다수가(80.5%) 낮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주택 가격을 상승시키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조사 결과 캐나다인의 3/4 이상이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해 교외지역과 소도시 부동산 가격이 불안정한 비율로 상승했다고 생각했으며, 77.2%가 이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2월에도 같은 질문을 했을 때 캐나다인 25.4%가 이에 동의했으며, 그에 비해 현재는 더욱 큰 폭으로 오른 결과입니다. 


주택 구입 시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상위 2개 답변이 돈을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78%가 넘는 응답자들이 돈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해 걱정한다고 답했고, 70.3%는 지나친 입찰 전쟁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올해 전국 평균 주택가격이 60만 달러를 넘어섰기 때문에, 이제 주택을 구입하는 것은 더 높은 가계 소득을 필요로 합니다. 조사 대상 주택 구매자의 절반은 10만 달러 이상의 가계 소득을 가졌으며, 20%는 16만 달러 이상의 소득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가장 저렴한 시장 부문에서도 나타났는데, 10만 달러 이상의 소득을 가지고 있는 49.14%가 콘도를 구매하고자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년간 원격 근무는 많은 구매자들을 홈오피스를 설치할 수 있는 더 넓은 공간을 원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현재 COVID-19 락다운이 거의 종료되어가는 이후 재택 근무를 계속하려는 사람들의 수가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 조사상 밝혀졌습니다. 재택근무를 계속하겠다는 응답은 29.7%로 2월에 비해 7.1% 감소했습니다. 같은 추세에 이어 홈오피스가 업무하기 더 바람직한 공간이라고 답한 응답자도 2월보다 15.9%나 감소했습니다.


이와 같이 주택의 야외 공간이 가장 바람직한 주택 특징 목록에 있다고 답한 응답자도 10.5% 감소했습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604건 291 페이지
토론토 뉴스 목록

에어로플랜 회원, 한국행 가족왕복티켓 구매시, 편도 한국행에 해당하는 포인트 적립가능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8-31, 조회: 4632
에어로플렌 회원만의 특권! 단 한 번의 가족 방문으로 무료 한국행에 해당하는 포인트가 지급됩니다.행사 기간 중 캐나다에서 출발하는 에어캐나다 한국행 가족 왕복 티켓을 구매하시는에어로플랜 회원분들께 편도 한국행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행사 기간은 10월 1일 23:59 PST...

미국, 캐나다 여행 주의보를 발표하며 위험평가 3단계로 올려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8-31, 조회: 2436
미국은 캐나다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에게 캐나다 여행을 재검토 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지난 8월 30일 미국 국무부는 캐나다에 대한 여행 주의보를 발표하며, 위험 평가를 2단계에서 3단계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이로써 캐나다는 도미니카 공화국, 독일, 이탈리아 및 자메이카와 같은 국가와 같은 ...

TTC, 9월부터 운행 서비스 점차 정상화할 계획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8-30, 조회: 2396
TTC가 다가오는 9월 학생들이 복학하면 서비스 시스템을 전면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TTC는 늘어난 승차 인원을 충족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시행될 여러 조치들을 발표했는데요. 우선 9월부터 평일 성수기에 1, 2호선을 운행하는 지하철이 25% 더 늘어납니다. 또한 중, 고등학교 이상의 교육 기관과 주요 환승 구간을...

캐나다 선거 관리 위원회, 다음달 총선을 위해 투표 사무원 등 모집

작성자: CBMED, 작성일: 08-30, 조회: 2376
캐나다 선거 관리 위원회, 다음달 총선을 위해 투표 사무원 등 모집 캐나다 선거 관리 위원회(이하 선관위)가 다음달에 있을 캐나다 총선 투표&n...

[이번주 날씨] 성큼 다가온 가을…무더위 한풀 꺾여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8-30, 조회: 2140
토론토의 더위가 드디어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토론토에서는 폭염주의보가 끝나며 앞으로 며칠간 다소 기온이 떨어지며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대호를 가로지르는 한랭전선의 영향으로 온타리오주 일부에서는 건조한 공기가 불기 시작할테데요. 이로써 지금까지 토론토 지역을 후덥지근하게 만들었던 습기가 점차 사...

룰루레몬, 최저 임금 이상…8,000명 추가 고용한다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8-30, 조회: 2673
룰루레몬은 다음 달에 직원 최저 임금을 인상한다고 밝히며, 신입 직원들을 고용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룰루레몬은 9월 27일부터 근로자의 최저 기본급을 직급과 시장에 따라 15달러 또는 17달러로 일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금인상은 룰루레몬의 북미 매장, 고객 교육 센터(GEC-Guest Education Ce...

여행 가방에서 발견된 여성의 시신 용의자 2명 기소, 1명 수배 중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8-30, 조회: 2487
토론토 경찰은 지난주 킬 스트리트와 힐러리 에비뉴 지역에서 여행 가방에서 41세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후 남성 2명을 체포 하였으며, 공범인 1명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 하였습니다. (피해자 : Varsha Gajula) 8월 25일 오전 10시 43분경 사건에 대한 신고를 받았으며, 여행 가...

8월 30일, 온타리오주 COVID-19 신규 일일확진자 694명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8-30, 조회: 2018
8월 30일 월요일 오전, 온타리오 주정부는 694명의 COVID-19 일일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어제인 일요일에는 740명, 토요일에는 835명의 확진자가 발표되었습니다. 오늘 발표된 확진자 중 527명은 백신을 한번도 맞지 않았거나 1차 백신 접종만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오늘 발표된 694건 중 토론토...

온타리오 최초 컬리지 센테니얼 컬리지와 함께하는 캐나다 유학 후이민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8-30, 조회: 50254
센테니얼 컬리지가 정리하는 온타리오의 최근 이민 동향은?온타리오 최초 컬리지인 센테니얼 컬리지가, 최근 온타리오의 이민 동향 하이라이트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5월 6일 시작된 필수 직군과 캐나다 학교 졸업생(Essential Workers and Students in Canada)에 대한 이민 파일럿 프로그램이 7월 마감...

캐나다, 한 달간 모로코발 모든 항공편 운항 금지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8-30, 조회: 2241
모로코발 여행객들이 계속해서 COVID-19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캐나다는 모로코 비행 금지령을 발표했습니다.캐나다 교통국은 모로코에서 캐나다로 오는 모든 직항 상업 및 민간 여객편을 2021년 8월 29일 오전 12시 1분(동부 표준시)부터 모두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금지령은 2021년 9월 29일 자정까지 적...

일요일 오후, 욕데일 쇼핑몰 내에서 총격사건 발생해…용의자 체포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8-30, 조회: 3568
일요일 오후 토론토 욕데일 쇼핑센터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체포되었습니다.8월 29일 오후 4시 직전 토론토 경찰은 트윗을 통해 쇼핑몰 내에서 "몇 차례" 총격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출동한 경찰관이 용의자를 추격해 1명을 체포했습니다. 총기도 회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은...

오는 9월, 한국으로 보내는 추석 선물 공구 사전 예약 시작!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8-28, 조회: 12878
오는 9월, 한국으로 보내는 추석 선물 공구 사전 예약 시작! “마음을 담아 한국으로 보내는 추석 선물” 2021년도 어느덧 중반을 지나 풍성한 한가위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여행도 여의치 않은 요즘, 한국을 방문하기도 힘이 드는데요. 멀리서나마 마음이라도 한국...

온타리오주 800명 가까운 COVID-19 신규 일일확진자수 발표…12주만에 최고치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8-27, 조회: 2985
8월 27일 금요일 오전, 온타리오 주정부는 지난 6월 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인 781명의 COVID-19 일일 확진자와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주간 평균 확진자수는 665명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발표된 확진자 중 634명은 백신을 한번도 맞지 않았거나 1차 백신 접종만 받았으...

캐나다, 영국 여행시 2차 접종에 관계 없이 격리 해제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8-27, 조회: 2590
영국을 여행하는 캐나다인들은 월요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 2차 예방 접종과 관계없이 격리를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영국 교통부는 캐나다와 다른 국가들이 영국의 공중 보건에 낮은 위험을 제기하는 방문객으로 녹색 목록으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캐나다에서 온 여행자들은 영국으로 출발하기 전 3일 이내에, 그리고 도착 후 ...

해밀턴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현재까지 확진 사례 42건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8-27, 조회: 2630
해밀턴 공중보건은 한 나이트클럽에서의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으로, 이곳을 방문한 사람 모두에게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을 것을 요청했습니다.해당 나이트클럽은 25 Hess Street South에 위치한 'Sizzle Nightclub'으로, 이곳과 관련된 9건의 코로나19 감염 사례를 확인한 후 8월 20...

[토론토 날씨] 이번 주말, 체감온도 42도까지 오른다…폭염주의보 연장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8-27, 조회: 2723
9월이 코 앞으로 다가온 지금, 아직은 가을을 준비하기엔 이른 듯 합니다. 지난주부터 이어져 온 토론토의 무덥고 습한 날씨가 주말로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캐나다 환경부는 토요일과 일요일 낮 최고기온이 29도에서 31도로 상승할 예정이며,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는 37도에서 42도...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05월호 CBM TORONTO (Vol.116)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