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CRB 프로그램 중단되며 많은 노조 반발, 노동청도 우려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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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CRB 프로그램 중단되며 많은 노조 반발, 노동청도 우려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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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2,516회 작성일 21-10-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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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정부가 10월 23일 만료되는 캐나다 회복급여(CRB)를 대체할 새로운 팬데믹 회복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노조들은 주로 고용주 중심으로 혜택이 진행되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CRB에 의존하는 50만 명의 노동자들을 적절히 보호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315,000명의 노동자를 대표하는 캐나다 최대의 민간 노조인 유니포르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소득 보장에 골치 아픈 격차를 남길 것이라며 가장 큰 반대를 하고 있는데요.


유니포르는 CRB의 종료가 근로자들에게 큰 타격을 줄 것이며, 많은 근로자가 고용보험(EI) 혜택을 받을 자격이 없으며, 캐나다 근로자 잠금 혜택의 범위가 너무 좁아 많은 실업자를 지원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신, 유니포르는 자격 기준, 혜택, 그리고 관리의 개선을 포함하는 더 포괄적인 시스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어 캐나다 노동청도 팬데믹으로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팬데믹의 종말이 눈앞에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회복은 아직 시작에 불과합니다"며 캐나다 노조는 중요한 혜택을 확대하는 것으로 노동자 중심의 회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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