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비의 자율주행 버스, 나무을 들이받아 승무원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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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윗비의 자율주행 버스, 나무을 들이받아 승무원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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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2,415회 작성일 21-12-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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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윗비의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나무를 들이받아 탑승하고 있던 23세의 승무원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더람 지역 경찰은 이 자율주행 버스가 목요일 오후 3시 50분경 Victoria Street west와 Watson Street West 근처의 나무를 정면으로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유일한 사람은 남성 승무원으로 현재 중상을 입고 토론토 지역의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더람지역 경찰 수사대는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사고에 대한 정보를 가진 사람은 905-579-1520으로 연락을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윗비 자율주행 전기 셔틀버스는 몇 주간의 테스트를 거친 후 11월에 승객들에게 개방되었으며, 전기 배터리로 움직이는 이 셔틀버스는 윗비 Go 스테이션에서 6km 경로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자율 모드에서 최대 시속 20km로 제한되지만, 필요한 경우 탑승한 승무원이 수동으로 변경 할 수 있습니다.

담당 지역 교통국은 아직 사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며, 병원으로 이송된 승무원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토론토시, TTC 및 메트로 링크의 또 다른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현재 토론토의 West Rouge 지역에서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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