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성범죄자, 온타리오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에 의해 살해되어…

마약 밀매와 여러 차례 성폭행 전과를 가진 Rouse는 킹스턴 근처 교도소인 Bath Institution에서 11년 2개월의 형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었습니다.

온타리오주 경찰(OPP)은 Rouse를 살해한 가해자로 추정되는 40세의 수감자인 Dwayne Dilleon을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Dilleon은 2004년부터 복역 중이었으며 킹스턴에서 차로 45분 거리에 있는 Napanee 지방 법원에 출두할 예정입니다. 온타리오주 경찰(OPP)은 보도자료를 통해 캐나다 교정국(CSC) 관계자들이 지난 목요일 오전 11시 30분 이후 경찰에 연락해 수감자가 시설에서 심각한 폭행을 당했으며 잠시 후 사망했다고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수년간 Rouse의 재판을 취재해 온 멀티미디어 저널리스트 Ian Fairclough는 Rouse의 마지막 성범죄 유죄 판결이 2년 전인 2020년 2월에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미성년자인 십대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와 다른 희생자 중 한 명의 형제자매인 13세 소녀와 관련된 성폭행 혐의로 7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솔트와이어(Saltwire)에 대한 보고서에서 Fairclough는 한 특정 선고에서 Rouse가 “내가 가는 곳마다 누군가가 나를 죽이고싶어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Rouse는 여러 감옥을 옮겨다녔는데요. 수감자가 다른 수감자를 살해한 뉴브런즈윅에 있는 교도소로부터 이송되었으며, 경찰은 수감자의 암살자 리스트에서 Rouse의 이름을 발견했다고 Fairclough가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교정국(CSC)은 현재 합동 수감단과 함께 살인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보도 자료에서 그들은 사건 중에 부상당한 직원은 없지만 "수감자의 죽음을 매우 심각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