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남부 양계장 2곳에서 조류독감 발견되어 격리중

캐나다 식품 검사국(CFIA)은 온타리오 남부에서 조류 독감 사례를 발견했으며, 조류 독감은 치명적일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3월 28일 CFIA는 온타리오주 남부쪽에 한 양계장에서 H5N1의 아형인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의 존재"가 포함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CFIA는 웹사이트를 통해 조류독감은 사람에게 드물게 질병을 일으킬 수 있으며 감염된 조류와 가까이 접촉한다면, 감염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CFIA는 “이 질병의 잠재적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우리는 그 부지를 격리하고 이동 통제 조치를 수립하고, 그 지역 내의 다른 농가에 대해 강화된 생물학적 보안을 권장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지난 이틀 동안 발견된 두 번째 사례이며, 첫 번째는 3월 27일 온타리오 남부의 또 다른 양계장에서 발견되었습니다.

CFIA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새와 함께 작업할 경우 고글, 장갑, 부츠, 마스크를 포함한 보호복을 착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조류에 감염될 수 있다는 징후는 조류들이 극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거나, 엉덩이에 출혈, 평소만큼 알을 많이 낳지 않거나, 눈 밑 피부가 붓거나, 설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새떼가 갑자기 죽는 것도 독감이 있다는 신호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