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60% 이상, '연휴에 백신 미접종자 가족과 친구 초대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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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인 60% 이상, '연휴에 백신 미접종자 가족과 친구 초대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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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2,362회 작성일 21-11-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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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설문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절반 이상이 이번 연말 연휴에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을 초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캐나다인과 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연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가족 및 친구를 초대할 계획인지에 대한 북미 트래커 설문조사가 23일 발표 되었으며, 그 결과는 두 나라 간의 차이를 나타냈습니다.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이 가족이나 친구를 초대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캐나다 응답자 35%만이 그렇다고 답했으며 65%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응답자 54%가 그렇다고 답했고, 46%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캐나다 응답자의 32%만이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참석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도 모임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미국 응답자의 47%가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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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에 초대된 가족이나 친구에게 백신 접종을 받았는지 또는 백신 증명서를 제공할 수 있는지 묻는 말에 대해 캐나다인의 46%가 물어볼 것이라고 답했지만 미국인은 38%만 요청한다고 전했습니다.


캐나다의 최고 담당 의사는 추운 겨울 날씨가 사람들을 실내로 모이게 만들 것이기 때문에 특히 백신 접종이 낮은 지역에서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사람들에게 소규모 모임을 권장하고 참석자 모두가 완전히 백신 접종을 받도록 권고하는 연휴 모임에 대한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온타리오주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쇼핑몰을 포함하여 사람들이 많은 지역에 테스트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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