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백악관 초청 받아... 조 바이든 대통령 만난다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세계 BTS, 백악관 초청 받아... 조 바이든 대통령 만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yvette 댓글 0건 조회 1,076회 작성일 22-05-26 22:33

본문

BTS, 백악관 초청 받아... 조 바이든 대통령 만난다

 

한국의 보이 밴드 방탄소년단, 일명 BTS가 미국 백악관의 초청을 받았습니다. 26일, 백악관의 발표에 따르면 BTS는 오는 5월 31일 백악관을 방문해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함께 반 아시안 증오범죄에 대한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백악관은 “글로벌 K-POP 현상이자 그래미 후보로 지명되었던 한국의 그룹 BTS가 아시안 포용과 대표성을 논의하고, 최근 몇 년 동안 더욱 두드러진 이유로 떠오른 반 아시안 증오범죄 및 차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급증하는 반아시안 증오범죄 퇴치를 위한 약속을 얘기해왔다”며 “2021년 5월에는 법 집행기관에 증오범죄를 식별, 조사, 보고 가능한 자원을 제공하고 증오범죄 정보에 더욱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코로나19 증오범죄 법안에 서명한 바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과 BTS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중요성 및 전 세계에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확산하는 젊은 대사로서 BTS의 플랫폼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미국 대통령이 개별적인 음악 그룹을 백악관에 초청한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BTS는 백악관 초청 이전에도 국제무대에서 사회 문제와 관련해 목소리를 내왔는데요. 작년엔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6차 유엔 총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청년 미래 세대를 대표해 연설한 바 있습니다. 

 

BTS가 반 아시안 혐오에 대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당위성을 갖고 있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성, 전달력, 파급력을 모두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백악관 초청 소식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BTS의 리더 RM은 팬 페이지를 통해 “어… 그렇게 됐습니다”라며 말문을 띄우고 “좋은 일로 다녀오는 거니까 잘 다녀오겠습니다”, “잘 다녀오고 6월에 웃으며 뵙도록 하겠습니다” 등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BTS는 오는 6월 10일 앤솔로지(선집) 형태의 새 앨범 <프루프>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 @bts_bighit/트위터)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604건 188 페이지
토론토 뉴스 목록

이번 주말(6월 4일~5일), TTC 8개역 운행 중지

작성자: CBMMissB, 작성일: 06-02, 조회: 1365
이번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신다면 꼭 확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 8개의 역에서 TTC가 운행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6월 4일, 5일 2호선 Jane역부터 Ossington역까지의 TTC 운행이 트랙 작업으로 인해 정지될 예정입니다. 해당구간은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입니다.또한, 1호선의 Wilson...

내 뼈 건강은? … 악화 경고신호 Vs 강화 방법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6-02, 조회: 1531
뼈는 사람의 골격을 이루는, 가장 단단한 조직으로 다량의 뼈 바탕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뼈 바탕질은 교원섬유를 포함하는 유기질 성분이 전체의 35%를 차지하고, 칼슘 등의 무기질 성분은 45%, 수분 20%로 구성됩니다. 뼈는 칼슘이나 인산염, 다른 이온들의 저장고로서의 역할을 하고, 이온의 양을 조절하고 유지하...

‘2022년 말까지 세 차례 더 금리 인상 있을 것’…앞으로의 경제 전망은?

작성자: CBMysop, 작성일: 06-02, 조회: 1695
캐나다 중앙은행(BoC)의 오버나잇 금리 인상이 2022년 말 이전에 세 차례 더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택 수요와 물가 등 캐나다 경제 전반에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Finder가 캐나다 민간 금융기관과 전문가 의견을 모은 바에 따르면 대다수가 올해 후반부에 추가로 3차례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

6월 2일 온타리오주 COVID-19 신규 일일확진 입원자 수 670명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6-02, 조회: 1203
6월 2일 목요일 오전, 온타리오 주정부는 670명이 COVID-19로 입원하였고, 119명이 중환자실에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COVID-19로 병원에 입원한 670명의 사람들 중 58%는 다른 이유로 입원했지만 COVID-19에 대해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온타리오 주에서는 최소 1,038명의 새로운 COVID-19 사...

일론 머스크, "출근 안하면 퇴사"명령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6-02, 조회: 1691
일론 머스크, "출근 안하면 퇴사"명령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직원들에게 테슬라 사무실로 일하러 돌아오지 않으면 회사를 떠나라고 말했습니다.머스크는 회사 전체의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원격 근무를 원하는 사람은 일주일에 최소 40시간 이상 사무실에 있어야 한다"며 "그렇지 않...

조니 뎁, 엠버 허드 상대로 재판 승소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6-02, 조회: 2000
조니 뎁, 엠버 허드 상대로 재판 승소조니 뎁과 앰버 허드 재판을 둘러싼 7주간의 치열한 법정 소송과 언론 폭풍을 겪은 후, 마침내 판결이 내려졌습니다.조니 뎁은 엠버 허드를 3건의 명예훼손 혐의로 5천만 달러에 고소했고, 허드는 1억 달러에 맞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배심원단은 1500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받게 될 뎁의 손...

여행 및 관광업계, 공항 지연 막기 위한 단기 조치 요구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6-02, 조회: 1214
여행 및 관광업계, 공항 지연 막기 위한 단기 조치 요구여행 및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캐나다 공항에서 여행객들이 직면하고 있는 지연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연방 정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항공사, 공항, 호텔 및 여행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캐나다 여행 및 관광 라운드테이블은 늦어도 6월 15일까지 정부에...

이번 여름, 토론토 호수에서 워터 바이크를 탈 수 있습니다.

작성자: CBMhaley, 작성일: 06-01, 조회: 1713
이제 여름이 시작되었고 패들 보딩, 카약, 카누 등 여러분이 좋아하는 모든 수상 액티비티를 즐길 시간입니다. 물 위를 여행하는 또 다른 재미있는 방법을 찾고 계시다면 이번 여름에 토론토에서 워터 바이크를 타보시길 바랍니다.토론토 워터 바이크(Toronto Water Bikes)의 올해의 신제품은 탠덤 바이크(ta...

스팟프라운 리콜, 노로바이러스 위험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6-01, 조회: 1531
스팟프라운 리콜, 노로바이러스 위험Tri-Star Seafood Supply Limited는 스팟프라운(Spot Prawn) 생새우에 대해 노로바이러스 오염 가능성을 이유로 일부 회수하고 있습니다. 이 새우는 BC주, 알버타주, 매니토바주, 온타리오주에서 판매되었으며, 다른 주와 준주에도 유통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n...

30만명 캐나다인, NEXUS 승인 기다리고 있어…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6-01, 조회: 1548
30만명 캐나다인, NEXUS 승인 기다리고 있어…캐나다는 수십만 명의 여행자가 넥서스(NEXUS)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백로그(backlog) 상태에 직면해 있습니다.  캐나다 국경 서비스국(CBSA)은 295,133명 이상의 NEXUS 신청자들이 인터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넥서스...

GTA 경찰, IKEA에서 600달러치 쇼핑 후, $1.76만 계산하고 도주한 용의자 4명 수배 중

작성자: CBMMissB, 작성일: 06-01, 조회: 2907
할턴(Halton) 지역 경찰은 5월 16일 벌링턴에 있는 IKEA에서 600달러치의 물건을 구매하고 단 2달러도 안되는 금액을 지불한 용의자 4명을 수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카트 안에 카펫 2개와 이불 덮게 세트, 확인할 수 없는 작은 물품들을 숨겨놓고, 셀프 계산대를 통해 그 중 ...

Tim Hortons, 개인 정보 보호법 위반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6-01, 조회: 1744
Tim Hortons, 개인 정보 보호법 위반Tim Hortons 앱이 개인 정보 보호법을 위반하고, 지난 몇 년 동안 엄청난 양의 위치 데이터를 수집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캐나다 Privacy Commissioner와 퀘벡, BC, 캘거리 Privacy Commissioner 연구 결과가 어제(31일) 공개되...

코로나로 인한 항공사, 공항, 비자 상황 업데이트 (5월19일 기준)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6-01, 조회: 1616
 ⦿ 주요 업데이트• 캐나다 시민권자 무비자 한국방문 재개 (K-eta 등록 필수)• 백신 완료자 한국입국시 자가격리 면제 가능 (Q-CODE 등록 필수)• 백신 완료자 캐나다 입국시 입국전 코로나 검사 면제 (Arrive Can 등록)• 출...

6월 1일 온타리오주 COVID-19 신규 일일확진 입원자 수 722명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6-01, 조회: 1366
6월 1일 수요일 오전, 온타리오 주정부는 722명이 COVID-19로 입원하였고, 127명이 중환자실에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COVID-19로 병원에 입원한 722명의 사람들 중 59%는 다른 이유로 입원했지만 COVID-19에 대해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온타리오주에서는 최소 1,030명의 새로운 COVID-...

대다수 캐나다인, 여왕이 기숙학교에 사과하길 원해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6-01, 조회: 1251
대다수 캐나다인, 여왕이 기숙학교에 사과하길 원해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캐나다인들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캐나다의 거주 학교 시스템에서 영국 교회의 역할에 대해 사과할 것을 요구합니다.엘리자베스 여왕은 1820년부터 1969년까지 캐나다에서 약 30여 개의 기숙학교를 운영했던 영국 교회의 총독이자 수장입니다....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1.5%로 인상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6-01, 조회: 1427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1.5%로 인상 캐나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1.5%로 인상하고 추가 인상이 진행 중임을 시사했습니다.중앙은행이 금리를 0.5퍼센트 인상하기로 한 것은 높은 물가상승률을 적극적으로 억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널리 예상된 바 있었습니다. 4월 물가상승률은 6.8%를 기록했는데...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05월호 CBM TORONTO (Vol.116)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